품격있는부자의 일상이야기

친구를 만날 때 대부분 약속 장소를 커피숍에서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약간의 디저트를 먹으며 수다 삼매에 빠집니다. 이렇게 밖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집에서는 믹스커피를 마십니다. 커피머신이 흔한 요즘이지만 그런 거 없습니다. 원두로 내리고 정리하는 것도 귀찮아 간편하게 살 수 있는 인스턴트 아메리카노나 믹스커피를 구매해 놓습니다. 커피믹스를 마실 때는 왠지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걸 마시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커피믹스가 해롭다는 건 예전에 카제인 나트륨 때문에 부각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카제인나트륨과 믹스커피와 건강, 칼로리, 카페인 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믹스 칼로리 커피믹스는 인스턴트커피 알갱이와 프림, 설탕이 일정 비율로 소포장되어 있습..

일상다반사/건강정보 2022. 1. 23. 10:00

애드센스 pin번호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처음 발송되었다고 메일이 왔을 때가 11월 17일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늦어질 수 있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연말도 있고 해서 마냥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에드센스 설정을 보니 주소가 잘못 입력되어 있었습니다. 우편번호는 맞는데 상세주소가 없으니 배달이 안된 것 같습니다. 우편번호를 보고 배달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주소를 다시 입력했습니다. 주소 수정하는 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022.01.07 - [일상다반사/일상정보] - 애드센스 핀번호가 안와요 주소변경 수정하는 법 재발송을 신청하고 2주 만에 도착했습니다. 이 핀번호를 입력한다고 엄청난 수익이 발생하는 것도 아닌데 기분은 엄청 좋습니다. 이제 100달러를 채우는 일이 남았습니다. 애드..

일상다반사/일상정보 2022. 1. 21. 10:00

밥이 보약입니다. 밥이 보약이 아니라 밥과 반찬들을 골고루 균형 있게 먹어야 보약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반찬 한 가지를 놓고 먹는 식습관이 아니라 이것저것 밑반찬이 있어야 합니다. 그중에서 많이 하는 것이 조림류의 반찬들입니다. 우엉조림, 연근조림, 새송이버섯조림, 콩조림 등등 조림류의 반찬들이 많습니다. 밑반찬이나 마른반찬 두세 가지 있으면 금방 한 반찬 한 가지랑 꺼내 상차림을 하면 식사 준비시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오늘은 검정콩으로 달콤하고 짭조름한 콩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요즘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재료입니다. 1. 콩 손질하기 시댁에서 공수해온 서리태 콩입니다. 깨끗하게 손질해 놓은 거라 따로 골라낼 것은 없습니다. 물로 몇 번 헹궈냈습니다. 2. 콩 불리기 콩의 1.5배 ~ 2배 정도..

일상다반사/요리 2022. 1. 20. 10:00

아침에 일어나 눈꼽을 떼다가 딱딱하게 눈썹에 붙어 있어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거의 매일 조끔씩 끼는대요 눈꼽이 끼는 이유는 무엇 문일까요? 궁금한 건 알아봐야 합니다. 눈곱이란? 먼저 눈꼽으로 보통 쓰는 단어가 표준어가 아니었습니다. 눈곱이라고 써야 맞는 표기법입니다. 곱은 동물의 지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눈 과 곱이 합쳐져 눈곱이 된 것입니다. 논꼽으로 불리는 안지는 피부의 때와 같은 생리적인 분비물입니다. 눈으로 들어온 먼지를 감싸서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눈꼽은 눈물, 세포, 먼지 등의 분비물이나 노폐물이 뭉친 덩어리입니다. 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썹 주변에 붙어 있습니다. 더럽다고 생각하여 바로 떼어버립니다. 소량의 눈곱은 수면 시 정상적인 대사활동에 의한 것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일상다반사/건강정보 2022. 1. 18. 10:16

일요일 오후 날씨가 좀 덜 춥습니다. 아이는 평송수련원 수영장을 가고 나는 한밭수목원을 산책을 합니다. 아이와 같이 수영을 하는 것도 좋지만 왠지 햇살 맞으며 산책을 하고 싶습니다. 한밭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광장이 좀 달라졌습니다. 지붕처럼 생긴 것이 저 뒤로 물러나 있습니다. 이게 이동하는 건 줄 알았지만 옮겨진 것은 처음 봅니다. 엑스포 시민광장 한밭수목원 스케이트장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여기였습니다. 처음 와 봅니다. 탈 건 아니지만 한번 구경해 봅니다.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출입인증 전화를 하는 중입니다. 어디를 가나 입구는 출입인증 때문에 북적입니다. 회차별 이용 시간이 있습니다. 일요일이라 매진된 시간도 있습니다. 미리 표를 사고 대기하고..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2. 1. 17. 10:00

마실이라는 여행 모임을 합니다. 회사에 같은 팀원들과 저녁에 잠깐 맥주 마시는 정도의 모임이었습니다. 여자들이 많은 회사라 6명 모두 여자들입니다. 각자 결혼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남편들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집에서 모이기도 하고 펜션을 잡아 여행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10주년 기념으로 사이판 여행을 다녀온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후에 코로나가 번져 해외여행이 금지되었으니 너무나도 운 좋게 해외로 단체여행을 다녀온 것입니다. 이번에도 여행을 다녀왔습다. 1박 2일 여행이지만 이들과 함께 다니는 여행은 정말 편합니다. 토요일 오전에 보은 솔향공원에 모였습니다. 대전이나 청주에서 한시간 내외 거리로 가까운 곳입니다. 내가 몰라 그렇지 오래전에 생긴 것 같습니다. 가을..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2. 1. 15. 09:00

자고 일어나면 코딱지가 많이 생깁니다. 겨울에 특히 심하다고 느낍니다. 어떨 때는 갑갑해서 코를 누르면 코딱지가 코를 찔러 피가 나거나 아프기도 합니다. 손가락으로 파내는데 어떨 때는 잘 안 파져서 콧구멍을 찌르기라도 하면 눈물이 핑 돕니다. 큰 덩어리가 나오면 속이 시원하기도 합니다. 다들 그 느낌 아시죠? 하지만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 불편한데 이런 코딱지는 왜 생길까요? 코딱지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코딱지가 생기는 이유 우리가 숨을 쉴 때는 깨끗한 공기와 함께 먼지와 세균도 함께 콧속으로 들어옵니다. 이런 먼지와 세균이 폐 속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코털과 점막이 있습니다. 콧속 점막에서 찐득한 점액이 나와 먼지와 세균을 잡습니다. 이것이 굳어지면 바로 코딱지가 되는 ..

일상다반사/건강정보 2022. 1. 14. 17:48

아이가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뭘 챙겨서 싸줘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기숙사에 짐을 들여놓을 수 있는 날짜가 정해졌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이틀 동안 짐을 정리할 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첫날 짐을 대부분 챙겨 놓고 둘째 날 확인 겸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시내권에 있는 학교라 이틀 다 들려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먼 곳에서 오는 아이들은 택배로 보내야 한다고 하니 부모들이 맘이 바쁠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려면 어떤 준비물들이 있어야 하는지 오리엔테이션 책자에 나와 있습니다. 차근차근 살펴봐야겠습니다. 고등학교 기숙사 준비물 챙기기 기숙사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물품 체크리스트 의류 생활복은 기숙사 입실..

일상다반사/일상정보 2022. 1. 1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