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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가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알아봅니다

일상다반사/건강정보

by 품격있는부자 2022. 1. 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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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코딱지가 많이 생깁니다. 겨울에 특히 심하다고 느낍니다. 어떨 때는 갑갑해서 코를 누르면 코딱지가 코를 찔러 피가 나거나 아프기도 합니다. 손가락으로 파내는데 어떨 때는 잘 안 파져서 콧구멍을 찌르기라도 하면 눈물이 핑 돕니다. 큰 덩어리가 나오면 속이 시원하기도 합니다. 다들 그 느낌 아시죠? 하지만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 불편한데 이런 코딱지는 왜 생길까요? 코딱지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코딱지가 생기는 이유

우리가 숨을 쉴 때는 깨끗한 공기와 함께 먼지와 세균도 함께 콧속으로 들어옵니다. 이런 먼지와 세균이 폐 속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코털과 점막이 있습니다. 콧속 점막에서 찐득한 점액이 나와 먼지와 세균을 잡습니다. 이것이 굳어지면 바로 코딱지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질환이 없다면 겨울철이나 건조할 때 더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코딱지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딱지를 예방하는 법

코딱지가 생겼다고 손가락으로 파내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잘못 파내다가 코속이라도 찌르거나 상처가 나면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또 손에도 세균이 있기 때문에 콧속에 염증이나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코딱지가 생기면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어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 콧속이 부드러워졌을 때 푸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코에 따뜻한 증기를 쐬거나 콧속에 물을 살짝 흡입해 코딱지가 부드러워지게 하여 풀어 줍니다. 면봉을 짧게 잡고 살살 파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코딱지는 먼지나 세균이 많은 상황에서 생기니 주변을 청소하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지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면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염이 심할 때는 약간 초록빛을 띤 코딱지가 나오기도 합니다. 비염의 경우에는 의사의 적절한 치료와 처방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코속에 면봉으로 약간의 바세린을 바르고 콧망울 양족을 살살 눌러주면 바세린이 코속에 펴발라집니다. 그러면 코속이 덜 건조해져 코딱지가 생겨도 갑갑함이 덜 할 것입니다.

 

 

코딱지 때문에 답답해 찾아보았습니다. 더러워 보이는 코딱지이지만 이유가 있었네요. 먼지와 세균을 붙잡아 몸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거였습니다. 우리 몸은 알 수록 신비롭습니다. 코딱지가 생기면 마구 후비지 않고 잘 풀어내야겠습니다. 

글이 유익하였나요?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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