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가시래기 때문에 아파요. 옷을 입다가 가시래기가 뜯겼는지 엄청 찌릿합니다. 피가 한 방울 맺혀 있습니다. 겨울만되면 손톱 가시래기 때문에 참 불편합니다.
손톱 까시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손톱 가시래기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손거스러미라고도 부릅니다. 손거스러미가 표준어이고 다른 말들은 사투리였네요. 손톱의 뿌리가 박힌 부분에 살갗이 거슬거슬하게 일어난 것을 말합니다. 옛날에 콩볶기 할 때 ‘손거스러미 지지자’라고 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손거스러미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콩을 볶으면 손에 땀이 나고 촉촉해지지 않았을까요? 볶은 콩을 먹어 영양도 섭취했을 것이고요.
이 손톱 까시는 건조한 환절기와 겨울에 주로 생깁니다. 실내외 환경에 따라 피부도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손거스러미를 뜯다가 상처가 커져서 빨갛게 부어오른 경험을 해봤습니다. 한 번에 재빨리 탁 하고 뜯어내면 될 것 같아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상처가 납니다. 이때는 상처가 좀 더 오래갑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손으로 뜯지 말라고 합니다. 손으로 그냥 뜯어내거나 입으로 물어뜯을 경우 세균이 침투해 '조갑주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분입니다. 심해지면 손톱을 뽑아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독한 손톱깎이나 손톱 가위 등을 이용해 잘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손거스러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손을 따뜻한 물에 씻고 피부가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손톱깎이나 손톱 가위 등으로 자르면 됩니다. 그런 다음 보습을 위해 로션을 충분히 발라줘야 합니다. 요즘은 손을 자주 씻게 되니 가끔은 번거로워 수건에 물기만 닦아내고 마는 경우가 있어 손거스러미를 더 많이 생기게 했는지도 모른다. 손거스러미 예방을 위해서는 손이 건조하게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손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로션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일 것 같습니다.
손거스러미는 건조한 겨울과 환절기에 많이 생긴다. 피부도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손 거스러미 가시가 생겼을 경우에는 손이나 입으로 뜯지 말고 깨끗한 손톱깎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잘라낸다. 손거스러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씻고 난 후에 항상 로션을 발라 보습을 해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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