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30만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편의점 주변에 원룸이나 작은 회사들이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를 구매하러 옵니다. 자가검사 키트도 종류가 많아서 매번 주문할 때마다 다른 제품이 옵니다. 이전에 제품들은 품절되었다가 다시 오고 번갈아서 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온 것은 분명 SD바이오센서라는 회사의 제품이 입고되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소분하여 포장을 했습니다. 혹시나 구성품이 빠지는 것이 있을까 하나씩 일일이 확인하며 소분을 합니다. 자가진단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구성품이 없으면 안 되니 말입니다. 그런데 구매해 간 손님이 다시 오셔서는 구성품이 하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이전 제품과 같은 것이라고 했는데 소포장된 제품을 만져보니 뭐가 다르긴 합니다. 두툼한 것이 있어야 하는데 없습니다.
이렇게 용액으로 테스트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명서를 읽어보니 사용법이 좀 다릅니다.
지난 2월에 새로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진단키트의 방법을 조금 간소화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성품은 4종이 들어있습니다. 시험지, 용액 통, 멸균봉, 용액 통 거치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은 거의 동일합니다. 멸균봉으로 콧속을 여러 번 문지른 다음 용액 통에 담습니다. 그런 다음 시험지를 용액 통에 같이 넣고 기다리면 됩니다.
기존의 방법은 아이들이 사용할 때도 불편하였습니다. 용액통에 멸균봉을 넣고 채취하는 과정에서 쏟거나 시험키트에 떨어트리는 것이 불편했었는데 좀 간소화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판별은 위에 있는 선만 나타난 경우는 음성입니다. 위, 아래 둘다 선이 나타난 경우는 양성이므로 검사한 키트를 그대로 비닐팩에 담아서 의료기관으로 가야 합니다. 아래 한 줄만 나타난 것은 무효이니 다시 검사해야 합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은 구매한 자가검사키트의 구성품을 확인합니다. 보통 비닐팩에 4종류의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멸균봉을 상용하여 콧속에 검체를 채취합니다. 채취한 후에 용액 통에 멸균봉을 넣습니다. 시험지를 같이 넣고 15분 정도 기다립니다. 대조선이 나타나는 경우에 따라 폐기를 하거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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