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글자크기 조절하는 법

세종도서관 전자책을 가끔 봅니다. 그런데 인기 있는 책이나 신간 도서는 대여하기가 힘듭니다. 대기로 올려놓아도 언제 대여가 되는지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신간이나 인기 있는 책은 사서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를 다운로드하였습니다. 첫 달 무료라 한번 읽어 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해지하려고 합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3번 읽기의 힘- 김범준 작가의 책을 빌렸습니다. 그런데 글씨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화면에 몇 문장 없어 오류인가 했습니다.

사진의 글자보다 훨씬 컸습니다. 수정을 한 것이 이 크기입니다. 노안인 제게는 잘 보이기는 하지만 페이지를 넘기느라 집중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앱은 사용법을 익히는데도 시간이 좀 걸립니다. 책을 넘기기는 하겠는데 설정하는 방법을 찾으려니 잘 못 찾겠습니다. 앱을 여기저기 눌러봐도 글자크기 수정하는 법은 못 찾겠습니다.

책을 터치하면 하단에 책 페이지 수와 줄 세 개가 표시됩니다. 이 줄 세 개를 터치하면 설정 메뉴가 니옵니다.

여기까지 어찌 찾아냈는데 그다음이 또 난관입니다. 글자크기를 눌렀는데 변화가 없습니다. 이건 뭔지 또 한참 헤맸습니다. '글자크기'를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책의 페이지로 넘어가면서 오른쪽으로 옮기면 글자가 작아지고, 왼쪽으로 옮기면 글자가 커집니다. 손가락은 계속 화면을 누른 채로 말입니다. 이렇게 하고 글자크기를 좀 즐이니 한 화면에 글자 수가 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원래 종이책의 페이지만큼인지는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것들도 조절해 봅니다. 문단 간격, 줄 간격, 상하 여백 등 다 조절해 봅니다. 각자 읽기 편하게 조절해서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밀리의 서재 전자책 글자크기 조절하는 법은 해당 책의 페이지를 터치 합니다. 그러면 하단에 설정 메뉴가 나옵니다. 설정 메뉴를 아래로 스크롤하면 글자크기 조절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누르고 좌우로 이동하면 글자의 크기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보기에 편한 상태로 조절해서 읽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