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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독도 소주 은근히 잘나감

일상다반사/뒷북후기

by 품격있는부자 2024. 5.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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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주 중에 은근히 잘 나가는 소주가 있습니다. 바로 독도소주입니다.
독도소주는 다른 소주들에 비해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도 은근히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독도소주에 대해 알아봅니다. 

독도소주

2021년 3월 1일 출시한 독도소주는 강원도 평창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전 '799-805 독도와인'을 만들어 미국에 출시하여 독도를 알리고자 했던 정신을 이어받아 만든 술이라고 합니다. 
독도소주는 주정에 물을 섞어 생산하는 일반 희석식 소주와 달리 국내산 쌀을 감압 증류한 원액과 울릉도 해양 심층수 성분을 압축한 미네랄농축수로 만듭니다.

감압증류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향이나 깊은 맛이 아니고 아주 깔끔한 맛이 나는 소주입니다. 
감압증류 방식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이 아니라 일본에서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증류제조 방식이라고 합니다.
아~ 여기에 뒤통수를 한방 맞았습니다. 안타깝지만 전통제조 방식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40240 DOKDO

독도수주에 표기되어 있는 '40240'은 아주 특별한 숫자입니다. 바로 독도의 우편번호입니다.
2003년 독도에 최초의 우편번호 '799-805'가 부여되었습니다.
2014년 우편번호 개편에 따라 40240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독도소주

 

독도소주는 편의점에 3 종류가 있습니다. 17도, 27도, 37도가 있습니다. 37도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있듯이 북위 37도에 착안하여 정한 도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 10우러 25일 동해의 날을 기념하여 출시한 동해 22가 있습니다. 독점판매 기간이 있어 그런지 아직 이마트 24에는 없습니다. 

이마트 24에 입고된 독도수주 3 총사입니다.
독도소주 가격은 17도가 4500원입니다.
27도는 14000원, 37도는 19000원입니다. 
진로, 참이슬, 린 등의 소주가 18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들에 비하면 비싼 편입니다.
높은 도수는 화요, 일품진로 등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아주 가끔 기분 좋은 자리에 한 잔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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