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DCC 망고시루 시간 주차장

성심당에 딸기시루가 판매중단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딸기시루를 대신할 망고시루가 출시되었으니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구매하려면 발 빠른 눈치작전이 필요합니다. 성심당 DCC 망고시루 시간 주차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성심당 DCC 

성심당은 대전에만 있는 빵집입니다. 대전 사람만 아는 빵집이었는데 SNS 훈풍에 힘입어 이제는 대전 사람도 가기 힘든 빵집이 되었습니다. 이런 유명세에 프랜차이즈 빵집의 영업이익률을 넘어섰다는 뉴스가 나기도 했습니다. 

성심당 DCC점은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곳입니다. 성심당 본점보다 가깝고 주차하기가 편해 가끔 이용하는 곳입니다. 
매장이 좁아서 지난 23년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습니다. 공지된 시기보다 리모델링 완료가 늦었습니다.
공사기간 동안 매장이 세군데로 나뉘어 있어 빵을 사기가 어려웠습니다. 

최근에 방문을 해보니 매장이 확실히 깔끔합니다. 매장을 더 넓힌 것 같지는 않고 내부 동선을 조정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케익부띠크와 성심당이 나뉘어 있었는데 같이 연결하여 한 공간에 케익부띠크와 성심당이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빵의 종류는 성심당 본점과 차이가 없습니다. 사람이 약간 적다는 것과 주차가 편해 좋습니다. 

딸기시루를 아침 일찍 가면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갔지만, 하루 2회 나오고 구매하기 위해서는 1시간 전에 가서 대기표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눈곱만 떼고 갔는데 실패입니다. 그냥 바로 살 수 있는 케이크를 하나 구매하고 잠봉뵈르와 크루아상, 소금빵만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오전 8시 오픈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지만 오산이었습니다. 역시나 계산하는 대기줄이 있습니다. 케이크는 케이크부띠크에서 계산하고 일반빵은 이쪽에서 계산을 해야 합니다. 컷팅은 계산할 때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서 외부로 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브런치카페가 있습니다. 거기서 구매한 빵을 먹거나 브런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성심당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는 요즘 맛있다고 소문난 프릳츠 원두 올드독을 사용합니다. 커피와 소금빵을 먹었습니다. 역시 커피가 맛있습니다. 

성심당 DCC 케이크

오픈하고 바로 갔을 때는 케이크 종류가 별로 없었는데 커피를 마시고 내려오니 케이크의 종류가 더 많아졌습니다. 꼭 망고시루나 딸기시루처럼 핫한 케이크를 사려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서둘러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코코아 값이 올랐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키리쉬모짜르트 케이크와 초코가 들어간 다른 케이크도 품절이라고 합니다. 
크레페 케이크도 맛있습니다. 성심당의 다른 케이크도 다 맛있습니다. 

성심당 DCC 망고시루 시간

성심당 DCC 인스타

성심당 DCC 망고시루는 4월 22일부터 판매가 되었습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나옵니다. 4월 말까지는 오후 2시 1타임만 만든다고 합니다. 오후 1시에 가서 대기표를 받아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5월부터는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투타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딸기시루처럼 품절되기 전에 한번 먹어봐야 할 텐데요.

성심당 DCC 주차장

성심당 DCC 주차장은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평일에는 1시간 주차무료, 주말에는 주차요금이 없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지하에 주차를 하기 때문에 주차장은 여유가 있습니다. 길에 주차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주말에는 도로에 주차하는 차들도 많습니다. 

성심당 케이크를 구매하고 돌아다니며 박스를 쳤는지 케이크가 분리되었습니다. 케이크를 구매하고는 조심스럽게 들고 다녀야 합니다. 
크기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달지 않아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망고시루나 딸기시루를 꼭 구매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