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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귀에 좋은 음식 영양제 있나요

일상다반사/건강정보

by 품격있는부자 2022. 11. 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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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서 약한 부위는 유전적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어머니가 허리가 안 좋으시니 같은 부위 허리가 안 좋습니다. 허리도 그렇지만 청력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비슷했으니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어머니가 보청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하여 종합병원에 가서 청력검사를 다시 하였습니다. 남편도 남청이 있어 같이 검사를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은 신경안정제와 혈액순환 개선제입니다. 이런 청력 귀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귀에 좋은 음식

 

  • 브로콜리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감귤류, 당근,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에 는 엽산이 풍부한데 청력 손실을 늦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엽산 이외에도 비타민k, c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연어, 등푸른 생선

연어를 비롯해 정어리, 고등어, 참치 등의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노화에 따른 청력 손실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연어 등의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면 귀 건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바나나

바바나에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근육의 경련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데 청력 손실을 막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 순환은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원활한 혈액 순환은 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류가 증가되면 소음을 유발하여 청력 손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글루타메이트의 분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청력의 손실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 호두, 견과류

호두와 견과류, 굴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아연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고 질병과 상처 회복을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청신경 활동을 돕고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잇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귀 속 달팽이관에서는 신체기관 중 가장 높은 농도의 아연이 발견되어 아연은 달팽이관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력에 좋은 영양제 

 

  • 아연

달팽이관 내 신경전달 물질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로 이명과 난청에 도움을 줍니다. 아연은 굴과 전보그 소고기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오메가-3

등푸른 생선과 연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을 영양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어지럼 증이 있다면 더더욱 오메가-3을 섭취해야 합니다. 오메가 -3에 들어 있는 DHA 성분이 항염작용을 하며 세포막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칼슘, 마그네슘

칼슘과 마그네슘은 혈액순환을 돕고 진정효과가 뛰어납니다. 

 

  •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은 세포 내의 에너지 대사를 회복하고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b2와 b3가 부족한 사람일 수록 이명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 b군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성분이 많아 이명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은행잎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효과가 뛰어난 영양제로 병원에서도 처방해주는 영양제입니다. 

 

  • 유산균

어지러움과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장내 유산균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건강한 장에서 세로토닌을 많이 합성할 수 있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같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은 겅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한번 손실된 청력은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미리미리 귀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겠습니다. 청력이 나빠지는 것을 느낀다면 청력검사를 통해 미리미리 보청기 착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청신경이 퇴화되기 전에 듣는 훈련을 하면 퇴화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니 안경을 쓰듯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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