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부자의 일상이야기

코스트코 전자제품이 시중보다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것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과일과 바지를 사러 왔는데 눈에 띄는 제품이 있습니다. 살까 말까 충동구매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었습니다. 보아르 혼요 멀티쿠커 바로 이 제품 보아르 혼요 멀티쿠커입니다. 이 제품 하나로 프라이팬, 냄비까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엄마가 쓰고 있는 제품이 있는데 그 제품은 코팅된 냄비가 있어 코팅이 벗겨지니 쓰기가 좀 찜찜하더라고요. 이 제품은 냄비도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오래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4만원 초반대로 저렴합니다. 프라이팬 하나만 해도 비슷한 가격인데 냄비까지 있으니 가성비 좋아 보입니다. 그릴 펜이 있어 구이요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버튼 하나로 4단계까지 온도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일상다반사/일상정보 2022. 5. 11. 21:25

어버이날 어머니를 모시고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기력 보충을 위해 오리백숙을 먹기로 했습니다. 음성 봉학골 오리 가든 봉학골 오리 가든에 도착했습니다. 예약하려고 했던 식당은 여기가 아니었는데 예약자의 착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봉학골 산림욕장에 물놀이를 왔던 적이었습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아이들이 입술이 파랗게 질려 덜덜 떨었던 곳입니다. 그런 기억이 착각을 일으키게 했나봅니다. 산림욕장 들어가는 입구에 식당이 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식당 앞에 저수지도 있어 경치가 좋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둔 터라 테이블에 준비를 다 해놓았습니다. 길이 막혀 조금 늦게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오리 백숙입니다. 오리백숙을 끓여 가며 먹을 수 있게 차려져 있습니다. 반찬은 단출합니다. 백김치, 양파김치와 ..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2. 5. 9. 21:59

가족들과 저녁 먹으러 나왔습니다. 오씨칼국수 유명하다는데 맛집 도장깨기 해봐야지요.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었는데 정작 대전 살면서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주차장은 협소해서 능력껏 주차를 해야 합니다. 길가에 자리가 있어 주차를 했습니다. 저녁시간에 딱 맞춰 왔더니 밖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해야 합니다. 출입구 옆에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기실입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서 길에서 서성거리며 배회를 합니다. 가격은 손칼국수 7000원, 물총 12000원, 파전 10000원입니다. 적당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손칼국수와 물총을 시켰습니다. 맛있는 녀석들 방송할 때 붙였던 스티커가 그대로 있네요. 김치가 맵다고 합니다. 얼마나 매운지 이렇게 크게 써놓았을까요? 맵긴 맵습니다. ..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2. 5. 8. 10:57

아이들이 학교에서 냉동 망고가 나왔었다고 맛있었다고 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집에서도 먹어보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봐야지요. 냉동 망고는 거의 작은 조각으로 잘라져 있는 것을 봤는데 아이스크림처럼 막대가 꽂혀있다고 합니다. 냉동 망고바를 인터넷을 찾아보니 정말 있습니다. 냉동 망고 아이스크림 아이스 망고 스틱 냉동이지만 녹지 않고 잘 도착했습니다. 한 봉지에 15개 들어 있습니다. 가격도 하나에 천 원 정도 하니 아이스크림과 비슷합니다. 상온에 꺼내 놓았다가 먹으니 아이스크림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아이들 먹으라고 사줘도 맘 편할 것 같습니다. 생망고를 100% 얼린 것이니 과일이잖아요. 먹어~~ 먹어 ~~ 권하겠어요. 망고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라고 하는데 망고의 종류에 대해서는 ..

일상다반사/건강정보 2022. 5. 7. 11:01

점심 먹으러 도룡동에 갔습니다. 이쪽은 거의 올 일이 없어요.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인터넷을 찾아봅니다. 쌀 국숫집이 있어 가볍게 결정하고 들어갔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철계단이 있습니다. 여기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니 바로 미용실 문이 보이고 옆으로 가남지 간판이 있습니다. 옆문인 것 같습니다. 다른 출입구가 또 있더라고요. 메뉴판을 보니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음식 사진도 세련되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 가남지는 테이블위에 비닐로 된 테이블보가 씌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테이블이 다른 곳보다 넓은 것 같은데, 넓어서 좋긴 합니다. 스프링롤과 쌀국수와 팟타이를 시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웰컴드링크가 있습니다. 오늘은 바나나 주스입니다. 파인애플 주스가 있기를 ..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2. 5. 6. 20:05

모임이 있어 청주에 다녀왔어요. 모임을 만든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마 3년은 넘은 것 같네요. 회비 모아서 인도 여행 가지고 했으나 선생님의 나아가 만만치 않아서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까운 온천여행으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풀려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청주 율량동 최피디 해물칼국수로 갔습니다. 최피디 해물칼국수는 다른 곳에 있다고 했는데 여기까지 분점을 오픈한 모양입니다. 전에는 여기가 횟집이었던 것 같은데 해물칼국수 집으로 바뀌었습니다. 메뉴는 해물칼국수와 파전, 돈가스 이렇게 있네요. 가격이 살짝 비싸 보이기는 합니다. 바지락 칼국수 이런 것에 비하면요. 보통은 뜨거운 육수에 해물을 넣어서 빨리 끓는데 여기는 끓이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해물은 ..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2. 5. 5. 23:45

코스트코를 애용합니다. 이제 좀 덜 가지는 하지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갑니다. 코스트코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회원제로 운영하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는 4인분이 들어 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 4인분에 12048kcal이니 1인분이면 312kcal네요. 밥 한 공기 정도의 칼로리입니다. 일 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건 국수 1인분씩만 묶여 있네요. 다른 양념들도 4인분씩 줄줄이 붙어 있습니다. 일인분 맛보려 했는데 보관하려면 다른 봉지에 담아서 보관해야 하네요.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끓는 물에 막국수를 4분 동안 삶아 줍니다. 면을 차가운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그릇에 면을 담은 후 간장소..

일상다반사/요리 2022. 5. 4. 21:18

지난번 통영 여행에서 다녀온 횟집이 있어요. 통영에 갔으니 회 한접시는 먹고 와야 하잖아요. 숙소인 호텔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지만 킥보드 대여업체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횟집으로 갔습니다. 숙소 가까운 곳은 마감 시간이 좀 일러서 이곳으로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유명인들의 사인이 엄청 많습니다. 뭐 누가 다녀갔는지 그건 별로 궁금하지 않습니다. :) 창가에 앉아 바다야경을 보며 먹고 싶었지만 예약된 자리라며 내주지를 않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야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족끼리 먹을 수 있는 방으로 안내해주셔 편안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멍게비빔밥과 모둠회를 시켰습니다. 처음 나오는 메뉴들입니다. 멍게와 해삼 조개, 튀김들이 나옵니다. 다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게눈 감추듯 먹어버렸습니다. 해초무..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2. 5. 2.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