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쿡에버 멀티팟 3종 세트 탐나네

 집에서 스텐 냄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팅 냄비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벗겨져 교체를 해야 하지만 스텐 냄비는 그럴 염려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쿡에버 멀티팟 3종 세트가 사용하기 편리해 보여 알아봅니다.  

쿡에버 멀티팟 3종 세트

설 연휴가 끝나고 한가한 시간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sns에 자주 등장하는 멀티팟입니다. 라면을 끓이기도 하고 짜파게티를 끓이는데도 아주 그만이라는 냄비입니다. 주전자를 대신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유식을 만드는데도 그만이라고 합니다. 

집에도 16cm 편수 냄비가  있습니다. 냄비는 작은데 손잡이가 길게 뻗어 있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국물이 있을 때 자칫 손잡이를 칠 때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이런 경험을 한 두 번 하니 손잡이가 꺾여있는 쿡에버 멀티팟이 아주 괜찮아 보입니다.  

 

코스트코 쿡에버 멀티팟은 때마다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은 파스타면을 삶기 좋게 내부 체망으로 구성된 제품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14cm, 16cm 편수냄비와 호환가능한 뚜껑으로 구성된 세트입니다. 

가격은 4만 원대 초반입니다.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도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이고 뚜껑도 하나로 호환이 되니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물이 닿는 내부는 스텐 304로 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텐 냄비의 특성상 무게는 있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 3중 제품이기 때문에 무게가 그렇게 많이 나가지는 않습니다. 

 

 

유리 뚜껑보다는 스텐 뚜껑을 선호하는 편이라 더 맘에 듭니다. 유리 뚜껑은 테두리 연결 부위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닦기가 힘듭니다. 이 뚜껑은 일체형이라 세척하기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냄비 내부에는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조리할 때도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손잡이와 연결된 자국이 없어 이물질이 끼지 않아 세척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푸어링 림이라고 하여 음식물을 따를 때 잘 따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전자를 대신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끓어 오르는 물욕을 참고 눈으로만 쇼핑한 코스트코 멀티팟 3종 세트 후기입니다. 스텐냄비를 구매하거나 아이 이유식 냄비를 고른다면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인 가구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냄비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