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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크러시 krush 맥주 병은 예쁜데

일상다반사/뒷북후기

by 품격있는부자 2024. 2. 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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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 11월 롯데칠성에서 출시한 KRUSH 크러쉬 크러시 맥주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병 제품과 식당용 캔만 출시했습니다. 새로 330ml와 500ml 캔 제품도 출시해 후기를 남겨 봅니다. 

크러쉬 크러시 krush 맥주

크러시는 롯데칠성에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만든 맥주입니다. 상품명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읽는 사람에 따라 크러시, 크러쉬라고도 합니다. 언론사들의 뉴스기사를 보니 크러시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크러시는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극대화된 시원함과 청량함이 특징인 맥주로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크러쉬 맥주는 아이스 블라스트 라거로 알콜은 4.5%입니다. 편의점 판매 가격은 500ml 2800원, 330ml 2250원입니다. 큰 캔은 4캔 만원, 작은 캔은 4캔 구천원에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병은 행사를 할 때가 있지만 이번 달에는 행사가 없습니다. 

처음 출시한 크러쉬 병맥주는 병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 마셔봤습니다. 

크러쉬 맥주는 하이트 진로의 켈리를 겨냥한 듯한 맥주인 것 같습니다. 하이트를 리뉴얼한 듯한 켈리와 클라우드를 리뉴얼한 느낌의 크러시가 닮았습니다.

병은 요즘 맥주들의 대세인 밝은 색 병으로 어깨부분이 없고 약간의 컷팅이 들어 있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병에다 작은 전구들을 넣고 조명을 켜서 소품으로 사용해도 예쁠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사설이 긴건 생긴 것만큼 맛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취향의 차이겠지만 아메리카노 커피로 비교하자면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연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 연한 아메리카노를 마신 느낌입니다. 얼음 잔뜩 든 아메리카노가 얼음이 녹아 아주 밍밍해진 느낌입니다. 그러니 아주 얼음을 넣고 같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 얼음 가득 넣고 맥주를 부어 시원하게 마시면 술 보다는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셨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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