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돌려 받자

신용카드를 쓸 때 쌓이는 포인트
인터넷 쇼핑을 할 때 결재 금액의 일부를 카드 포인트로
결재할 수 있지요.
하지만 결재금액의 5%~ 10% 정도만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
결재 금액의 일부만을 사용하다 보니 포인트가 쌓여도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남은 포인트는 시간이 지나 소멸되기 일수였어요.
이건 카드사의 꼼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었지요.
카드 포인트라고 쌓아 주는 척만 하고 사용하기 어렵게
해서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 카드대금 출금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게 되었지요.
참 좋은 제도 인것 같아요.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카드 포인트를 간간히 쓸 수 있지만 어르신들이 쓰는 카드에 쌓인 카드 포인트는 유효기한이 지나 소멸되기 일수였지요.

얼마전 엄마 전화기 메시지 정리를 해주다 보니
카드 포인트에 관한 문자가 있기에
전화를 통해 확인했었지요.
엄마랑 같이 있을 때 상담원과 엄마가 통화를 하고
쌓인 카드포인트를 확인하고 통장으로 입금해 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바로 입금이 되더라고요.
2만 원가량되는 금액이었어요. ^^

잠자고 있는 카드포인트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https://www.cardpoint.or.kr/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이 있어요.
아이핀 인증이나 카드로 인증하면 적립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알아볼 수 있어요.
여러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하지요.
1원단위까지 현금화할 수 있어요.
ATM에서 출금도 가능한데 1만 원 이상 되어야 가능해요.
적은 금액이라면 출금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받는 것이
가장 간편할 듯하네요. ^^

잠자고 있는 카드포인트 찾아보아요
부모님 카드도 살펴 드려야 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