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전자도서 대출
코로나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잠잠해질 만하면 여기서 툭 저기서 툭하고 번져 나온다. 부디 잠잠해져서 마스크 쓰지 않고 편안하게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해 본다.
코로나가 번지면서 여러 가지 생활의 변화가 생겼다. 마스크가 얼굴에서 떨어진 날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것이다. 사람들과의 접촉이나 대면이 어렵게 되었다. 또 닫힌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과 교류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모임을 할 수 없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하고 여행도 가끔 하는 즐거운 모임을 못하게 되었다. 삶의 낙이 없다. 하지만 힘을 내야 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지 않던가. 다가 올 날을 위해 나를 갈고닦아야 하지 않겠는가.
예전에 지인에게서 들었다. 세종도서관 전자책이 많아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노라고. 그래서 세종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하고 전자책을 빌려 보려고 한다.
1. 국립세종도서관 온라인 회원 가입하기
2. 국립세종도서관 방문 대출증 발급
3. 모바일 또는 pc에서 전자책 뷰어앱 다운로드
4. 국립세종도서관 전자책 검색 후 대출
1.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통합회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입되어 있다면 국립중앙도서관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세종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도서대출을 위해서는 최초 1번 직접 국립세종도서관을 방문하여 대출증을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여태 미루고 있었다. 주거지가 세종시가 아니라 일부러 도서관을 방문해야 한다.
회원가입 절차는 동일하다. 약관동의 후 본인인증을 하고 회원정보를 입력하면 가입된다.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얻어 가입할 수 있다.
2. 국립세종도서관 방문 대출증 발급받기
국립세종도서관은 거주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대전이 거주지임에도 가입할 수 있다.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48
회원가입을 끝내고 예약방문을 신청했다. 코로나로 인해 시간대 별로 예약자만이 방문할 수 있었다. 왠지 다음에 하면 되지 하고 미루면 안 될 것 같았다. 밤에 아들이랑 같이 회원가입을 하고 다음 날 아침 예약을 했다. 그마저도 지금은 휴관 중이라 할 수 없다. 서두르기를 잘한 일이다. 도서관 주차장도 한산하여 바로 주차하고 도서관으로 향하였다.
입구에서 예약확인 문자와 체온 검사를 하고 대출증이 없으니 신분증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대출증 발급은 아주 신속하게 처리되었다. 전화번호와 아이디를 알려주면 금세 발급이 된다.
아들과 함께 대출증을 발급받았다. 아들은 학생증을 분실해서 여권으로 신분증을 대신했다.
3. 모바일 또는 pc에 전자책 뷰어 앱 다운로드
국립세종도서관의 회원이 되었다는 것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무료로 대출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교보 전자도서관, 예스 24 전자도서관을 다운로드하였다. 다른 전자도서관 모바일앱도 가능한 것이 있다고 한다. 모바일앱 내에 도서관이 엄청 많다. 각 학교와 공공기관들도 있다. 국립세종도서관을 검색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전자책을 대출받을 수 있다.
4. 국립세종도서관 검색 후 대출
정말 편리한 세상이다. 굳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모바일과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책을 대출받을 수 있다. 교보 도서관과 예스 24 도서관에 대출 가능한 책만 해도 1만 5천 권은 넘을 듯하다. 일 년에 100권 읽기가 목표였는데 읽을 수 있는 책이 엄청나게 많다.
이제 책을 빌리러 가지 않아도 편하게 대출받아 읽을 수 있으니 일주일에 한 권을 목표로 읽어 보려 한다.
2020년 남은 4개월 동안 20권은 읽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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