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없이 만드는 여름반찬 초간단 오이탕탕이 만들어 봅니다. 여름반찬만이 아니라 오이가 나오는 때는 언제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오이탕탕이입니다.
유튜브에 우연히 떠서 만들어 본 오이탕탕이입니다. 오이값이 한참 비싸다가 요즘은 제가격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지만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오이탕탕이 재료: 오이, 마늘, 소금 1T, 식초 3T, 설탕 1T, 깨소금 1T, 홍고추
오이 양쪽의 꼭지를 잘라 냅니다. 오이의 진한 초록 부분은 필러로 듬성듬성 껍질을 깎아 내는 것이 더 부드럽습니다. 간혹 껍질이 두꺼워 질기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밀대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오이를 탕탕 두들겨 갈라지도록 합니다. 너무 세게 치면 오이가 부스러질 수도 있으니 힘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밀대로 두드린 오이를 손으로 잘라 줍니다. 칼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손으로 뚝뚝 한입크기로 자르면 됩니다. 중간에 씨가 있는 것은 대충 걷어낼 수 있을 만큼 걷어내 줍니다. 씨 부분에서 물이 많이 생기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합니다.
볼에 오이를 담고 소금을 뿌려 살짝 절여줍니다. 소금의 양은 기호에 맞게 하면 됩니다.
절인 오이에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알룰로스가 좀 더 들어가야 합니다. 식초는 오이 2개에 3스푼 정도 넣었습니다.
홍고추는 색감을 위해 하나 정도 넣으면 좋습니다. 약간의 매운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통깨를 사용하는 것보다 깨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고소하여 더 좋습니다. 크게 한 스푼 통깨를 갈아서 사용했습니다.
완성된 오이탕탕이를 그릇에 담고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숙성을 시킨 후에 시원하게 먹으면 좋습니다.
불 없이 만드는 초간단 여름반찬 오이탕탕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이는 주로 된장에 찍어 먹거나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먹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오이탕탕이는 쉽게 만들 수 있어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여름 반찬 오이탕탕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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