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중 상 주린이
카더라 통신에 휘둘리고
뇌동매매에 휩싸여 있는...
누구는 500만원부터 소액투자라고 하던데.
그럼 난 푼돈 투자하는 주린이.
늘 거래하는 은행이 농협은행이다.
여러 은행 다니기도 번거롭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하라는 비밀번호는 까먹기 일수였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은행의 비밀번호는 잘 적어 놓는다고 했으나 그 메모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 또 함정이다. 은행에 펀드가입하다가 상담직원이 깔아준 Nh투자증권 주식앱을 그냥 사용하고 있다. 처음 깔아 줄 때 상담직원이 설명을 해 주었겠으나 기억은 나질않고.
주식투자는 2000년대 초반 입성. 그때도 마찬가지였다. 아니 오히려 더 상황이 안 좋았다. 지금보다 더 얕은 지식과 도박에 가까운 투기를 했었다. 헬리아텍 말 안해도 알지 싶다. 그렇게 잠깐 주식을 보다가 처참한 결과로 주식을 안하기로 했다.
요즘 다시 광풍이 불어 살짝 다시 하고 있다. 전 보다는 좀 더 여뉴로운 마음이다. 주식이 하락하면 곧 하안가로 내려갈 것 같은 느낌이었다. 처음 접한 주식이 그랬으니. 지금은 내려갔으면 언젠가 올라 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종목을 고를 때는 동생들의 카더라에 의지하고 있다.
주식용어는 넘 어렵고 공부해 보려니 머리가 안따라준다. 그래서 카더라에 휘둘리는 중. 고점에서 산 물렸다고 말하는 주식은 계속 가지고 있지 말고 분할 매도를 하고 그 보다 더 낮은 가격에 매수를 하라고 한다. 그럼 평단가가 낮아져 수익을 내고 팔수 있다고 한다. 거기에 소요되는 수수료가 있는데 말이 되는 건지 계산을 못하겠다. 암튼 묵혀 놓고 있는 주식도 있다. 수익 구간에 있는 주식도 분할 매도를 하라고 한다. 그런데 분명 수익구간인 주식을 팔았는데 수익이 마이너스로 찍혀 있다. 이게 머선일이고?
내가 산 가격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는 종목을 몇백원 높은 가격에 매도를 했는데 수익은 마이너스.
여기서 수수료 생각이 났다. 도대체 수수료가 얼마란 말인지. 찾아 봤다.
옴마야!! 한번 거래 할 때마다 오백원 수수료가 붙는다. 여기에 세금과 기본수수료를 더해서 빼면 수익이 마이너스 일 수 밖에 없지. 만원짜리 주식을 한 주 사고 팔았다면 수수료는 얼마일까? 최소 만이천원에는 팔아야짤랑짤랑 몇백원 수익인 것을. 물론 주식수나 금액이 많아지면 달라지겠지만. 이런 것도 모르고 주식을 사고 팔았으니 남는 게 있을리 없지. 팔 때도 살 때도 비싼 수수료가 있으니. 이런 주린이도 있으니 증권사 호구를 자처한 샘이다. 혹 나 같은 주린이도 있을까 싶어 부끄럽지만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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