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버스카드 충전, 택배, 종량제봉투, 공병수거 등을 합니다.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공병 수거 입니다.
편의점 공병 수거 거부 이유 이런 거 안 돼요.
편의점에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충전하거나 택배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병 수거도 합니다.
공병은 자원 재활용의 차원에서 공병에 보증금을 포함하여 판매하고 사용 후에 보증금을 반환하는 제도입니다.
취지는 좋습니다.
해당 매장에서 구매한 공병이라면 당연히 보증금을 반환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에는 어디서 구매한 지도 모르는 공병들을 가지고 옵니다.
단골손님들은 마시는 술의 종류도 일정하기 때문에 공병의 종류도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끔 공병을 들고 오는 분들을 보면 편의점에서 구매한 것도 아닌 공병을 들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술의 종류는 한정되기 때문에 이외의 병들은 다른 곳에서 구매한 것이겠지요?
이런 것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공병들 중에 깨지거나 기름을 담았던 병, 공병 보증금 표기가 없는 병들을 수거하면 보증금만 환불해 주고 편의점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여기에 슬쩍 끼어 있는 수거할 수 없는 공병이 있으면 편의점에서는 공병 수거에 점점 예민해질수 밖어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편의점이 공병 수거에 난색을 표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편의점의 매장 크기가 큰 경우는 외부에 따로 공병을 보관하는 장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편의점은 매장의 크기가 작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병을 수거하면 매장 내부에 보관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공병을 가지고 오는 것은 난감할 수 있습니다.
또 공병을 주으러 다니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공병의 상태가 어떤지도 상관없이 마구 주워다 편의점에 가지고 옵니다.
어떤 경우에는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편의점 매장 내부에 악취가 퍼져 정말 난감한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공병의 주둥이가 깨진 것도 있었습니다.
이 분은 편의점에서 공병 수거를 거부했습니다.
공병 거부 사유가 분명할 때는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주둥이가 깨진 소주병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거부 대상입니다.
여기 사진 대부분이 심한 악취가 나는 공병이었습니다.
또 참기름, 들기름 등의 기름을 담았던 공병은 재활용을 할 수 없어 거부 대상입니다.
공병 뒷면에 바코드가 떨어진 것도 수거할 수 없습니다.
와인병, 양주병 등도 수거 대상이 아닙니다.
소주병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지역 소주병이 있습니다. 이것도 수거 대상이 아닙니다.
수거되는 공병은 소주병, 맥주병처럼 뒷면에 표기된 금액이 있어야 합니다.
소주병은 100, 맥주병은 130, 정종병 350 이렇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외의 공병은 수거 대상이 아니니 편의점에 가져오시면 안 됩니다.
당연히 주고받아야 하는 공병 반환금이지만 신고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는 경우에는 신고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매장에서 구매한 것인데도 수거를 안 한다고 하여 신고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때는 직원의 태도가 더 문제이기는 했습니다.
아래글을 읽어 보면 공병 수거 거부 신고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공병은 자원 재활용의 차원에서 수거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수거할 수 없는 공병도 있으니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소주병 사이에 사용했던 기름병이 들어 있어 적어 봅니다.
공병 수거 할 때 귀찮다고 쌓아 두지 말고 조금씩 자주 편의점에 가지고 오세요.
한꺼번에 받아서 쌓아 둘 수 없는 편의점들이니 자주 가지고 나오시면 됩니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공병 수거 무인회수기가 많이 설치되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겨울 가벼운 지갑: 난방비 절약의 모든 것 (1) | 2024.11.27 |
---|---|
키보드 청소 하는 법 뭣도 모르는데 해 봄 (2) | 2024.11.22 |
이마트24 11월 쓱데이 행사 (3) | 2024.11.02 |
맨부커상 노벨 문학상 어떤 차이 비교 (0) | 2024.10.12 |
이마트24 10월 행사 정리 (6) | 2024.10.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