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사용하는 키보드가 누르면 튀어나오지 않아 글자가 무한으로 입력이 됩니다.
키보드를 사기가 애매한 시기라 그냥 청소를 해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키보드 청소 뭣도 모르는데 해봅니다.
컴퓨터와 관련된 제품을 연결, 설치 이런 거 하나도 모릅니다.
고장이 나면 동생이나 아이들이 올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편의점에 사용하는 키보드가 고장 났으니 다시 구매해야 하지만 좀 애매한 시기라 청소를 해보려고 합니다.
편의점에 여러 명의 직원이 사용하다 보니 고장이 나는 것들도 많습니다.
편의점 카운터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라면을 먹기도 해서 항상 주의를 당부하지만 그래도 실수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키보드에 연달아서 음료를 쏟았습니다.
점주가 한번, 뒤이어 알바 직원이 한번 쏟았습니다.
그랬더니 중요한 키 두 개가 튀어나오지 않아 발주를 하는데 아주 불편합니다.
글자를 입력하면 무한으로 ㅏㅏㅏㅏㅏㅏㅏㅏ 찍힙니다.
그러면 다시 키를 튀어나오게 해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저 두개만 문제가 있는 줄 알았으나 사용하지 않는 키라 그렇지 눌러보니 엄청 많습니다.
키보드 청소 도구가 있다고 하는데 당장 없으니 드라이버 납작한 면으로 키를 뽑아봅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더럽습니다.
키를 제거하고 보니 엄청나게 많습니다. 더러움은 이루 말할 수도 없습니다.
shift 키를 뽑았더니 철사가 나옵니다. 다시 조립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뽑은 키들을 따뜻한 물을 약간 넣고 미지근하게 해서 담가 놓았습니다.
뜨거운 물을 하면 변형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인내와 고통의 시간입니다.
알코올솜과 면봉, 이쑤시개를 가지고 하나하나 닦아 냅니다.
정말 속으로 욕을 하면서 닦아냈습니다.
이제부터 카운터에서 먹기만 해 봐라 가만두지 않겠다.
키캡을 하나씩 오염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서 제자리를 찾아 줍니다.
이렇게 자리를 찾아 놓고 눌러 끼우면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키캡 하나를 끼우면 다 튀어 나갑니다.
굳이 이렇게 자리를 잡아 놓지 않고 하는 것이 낫습니다.
shift 키를 끼우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철사를 세워놓고 캡을 끼우니 잘 들어갑니다.
걱정할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닦고 청소를 했지만 결국 중요한 두 키는 고장이 났습니다. 들어가서 나오지 않습니다.
청소를 제대로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키들을 잘 됩니다.
이렇게 여러명이 사용을 하거나 편의점 같은 매장, 가게에서는 키보드 커버를 씌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합니다.
키보드의 모양만 같은 것을 잘 찾아 씌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키보드 청소 해보니 별거 아닙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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