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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기라로쉬 코마사 30수 수건 원단 종류

일상다반사/뒷북후기

by 품격있는부자 2023. 11. 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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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의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수건의 종류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라로쉬 수건만 있습니다. 코스트코 기라로쉬 코마사 30수 수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트코 기라로쉬 코마사 30수 수건

샤워를 마치고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냅니다. 그런데 이때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거칠거칠한 수건을 사용하게 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세탁을 했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수건 냄새를 맡아봅니다. 저만 그럴까요?

 

 

집에서 사용하는 수건의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왼쪽 첫 번째 있는 수건은 코스트코 커클랜드 제품의 도톰한 수건입니다. 가운데 있는 것은 행사에서 받은 기념품 수건입니다. 마지막 것은 일본 료칸에서 어매니티로 있던 수건입니다. 가져가도 된다기에 몽땅 들고 와서 아직 사용 중입니다. 

커클랜드 수건은 도톰하고 중량이 좀 많이 나가는 수건입니다. 이것도 사용한 지 2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수건은 중량이나 원단의 종류를 알 수 없는 기념품 수건입니다. 

마지막 료칸 어매니티 수건은 조직도 거칠고 많이 얇습니다. 어매니티 제품이니 품질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얇아서 젖은 머리를 말리려면 한 장이 더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종류도 제각각인 수건 원단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건 종류 

코스트코에 있는 기라로쉬 30수 세면타월 가격은 6장에 약 17000원입니다. 쿠팡에 검색을 해보니 같은 제품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 제품은 개 당 중량이 170g인데 다른 사이트에 있는 것들은 150g인 것들이 많습니다. 

단순 가격만을 비교했을 때는 코스트코 제품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라면 구매할 수 없으니 비교해 보고 저렴하고 비슷한 퀄리티의 제품을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수건의 30 수라는 것은 수건 원단을 만들 때 사용하는 면사의 굵기를 의미합니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실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더 부드럽고 촘촘한 느낌을 줍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두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미용실이나 목욕탕 등의 업소에서 사용하는 수건은 20수 수건을 가장 많이 사용을 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건의 경우에는 30수 수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트코 기라로쉬 수건은 딱 가정용에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호텔 수건의 경우에 40수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가정에서도 호텔 수건의 감촉을 느끼기 위해 40수 수건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얇은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촉감과 내구성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일정기간 동안 사용한 수건은 폐기한다고 합니다. 

 

수건에 사용되는 면사의 종류도 많습니다. 수건에 특별한 표기가 없으면 면 100% 카드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마사라고 하는 것은 카드사에서 불순물과 먼지를 제거하는 공정을 거친 면사입니다. 광택이 있고 내구성이 좋고 먼지가 덜 날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어로 보면 이해가 될 때가 더러 있습니다. Combed Cotton 원사에 어떤 가공을 했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물순물을 걸러내는 과정을 더 거쳤다는 것입니다. 

무연사 타올도 있습니다. 코마사나 일반 면사와 다르게 꼬임이 없어 훨씬 부드럽지만 보푸라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뱀부얀은 대나무에서 추출된 섬유와 면을 혼방하여 만든 소재입니다. 타른 섬유에 비해 흡습력과 항균력이 우수하다고 하여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약간의 실크 같은 촉감이 있습니다. 대나무 섬유의 특성으로 건조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건의 무게에 따라서도 종류와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사용하는 세면용 수건은 100~200g 정도의 수건을 사용합니다. 같은 크기의 수건이면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두꺼운 것입니다.

두꺼운 수건은 물기를 흡수라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건조하는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세탁 후에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각자 사용 환경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보송보송한 수건을 위한 관리 요령

▶ 수건은 단독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의류와 수건을 같이 빨게 되면 지퍼 등에 수건의 올리 걸려 풀릴 수 있습니다. 수건은 파일이 외부로 노출된 형태라 마찰에 의해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또 수건을 세탁할 때는 40도 이하의 온도에서 울코스나 란제리 코스로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섬유유연제는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을 떨어 뜨리고 먼지가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건이나 면 제품을 세탁할 때는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누레진 수건을 뜨거운 물로 팍팍 삶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탁탁 털어 말리는 것이 어머니들의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말린 빳빳한 수건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건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수건은 세탁후에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자연건조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 가지 조건들을 따져 봤을 때 코스트코 기라로쉬 수건은 6장에 30수 코마사를 사용하고 170g 무게면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색상도 4가지가 있으니 선택의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파스텔 색상만 있어 진한 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색상은 쿠팡에서 찾아보세요.

 

https://link.coupang.com/a/bhs6I6

 

기라로쉬 호텔수건 190g 40수 코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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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의 사용기한은 6개월에서 1년이라는데 얼마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집에는 몇년씩 사용한 수건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낡은 수건을 걸레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그런 용도로 사용하지도 않으니 참 오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얇아진 수건은 보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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