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사과 한 알 건강하게 먹자!!!

사과의 계절입니다. 사과만큼 먹거나 보관하기 좋은 과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과의 종류에 따라 보관기간이 다르긴 하지만 부사는 정말 오래까지 저장했다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량으로 보관하시는 분들이 하는 거지만. 사과 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과는 홍옥입니다. 홍옥은 초가을에 잠깐 나오는 사과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맛볼 수 없습니다. 오래 보관할 수 없는 품종이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없는 듯합니다.

홍옥을 먹고 싶은데 근처에 과일가게도 없고 마트에서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홍옥을 한 박스 주문했습니다. 그때 먹던 그 새콤하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사과의 영양성분과 칼로리 등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다.

 

사과의 영양

 

사과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양성분은 식이섬유인 펙틴입니다. 펙틴은 변을 무르게 하여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펙틴 성분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 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 혈당조절, 콜레스테롤 감소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좋습니다.

 

사과는 몸속 니코틴을 해독해주는 케르세틴이 있어 흡연자들에게 좋습니다. 사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암물질을 만들어 암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사과에는 비타민c도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사과에 들어 있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의 소화 과정을 돕습니다. 아침 사과는 금이라는 말처럼 아침 공복에 사과를 먹으면 위 활동의 촉진시켜 위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합니다. 이 과정이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속이 쓰리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사과 1개 칼로리

 

과일들의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과의 1개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사과는 100g당 대략 55kcal 정도 된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낮다고 생각하지만 사과를 언제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100g이면 작은 사과 반개 정도의 양입니다. 한개를 먹는 다면 100칼로리가 넘게 됩니다. 밥을 먹고 후식으로 사과 한 개를 먹었다면 생각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기를 식사 전에 과일을 먹으라고 합니다. 과일을 먼저 먹으면 과일의 식이섬유들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언제나 칼로리 섭취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물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더 좋겠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식사할 때 과일이나 샐러드를 먼저 먹은 다음에 밥을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