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휴가 다가오면 고향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집니다.
특히 ktx와 srt 기차표는 순식간에 매진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설날 임시공휴일, 기차표 예매 일정, 방법, 성공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설날 연휴는 공식적으로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이번에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연휴가 대폭 길어졌습니다.
1월 25일 토요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의 연휴이지만 31일에 연차나 월차를 사용한다면 최장 9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 기차표 예매는 한 달 전부터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설연휴 승차권은 코레일에서 지정하는 기간이 명절 연휴 기간과 다릅니다.
공식적인 연휴 기간은 1월 27일부터 1월 30일이지만 코레일에서 지정한 설연휴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 일까지 10일 간입니다.
KTX 예매 방법은 온라인이나 일부 전화 접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pc로 예매를 할 경우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예매를 해야 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코레일톡을 다운로드 후에 회원가입을 하고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 접수(1544- 8545)의 경우에는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일부에 한해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 기간과 결재 기간이 다르니 꼭 확인하고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 예약 기간 ◆
날짜 | 예매 시간 | 대상노선 | 대상고객 |
1월 6일 | 09:00~15:00 | 경부, 경천, 동해선 등 | 장애인, 경로 |
1월 7일 | 09:00~15:00 | 호남, 전라, 강릉선 등 | 장애인, 경로 |
1월 8일 | 07:00~13:00 | 경부, 경천, 동해선 등 | 일반 고객 |
1월 9일 | 07:00~13:00 | 호남, 전라, 강릉선 등 | 일반 고객 |
◆결재 기간 ◆
승차권 예약 후 반드시 지정된 기간에 결재를 해야 합니다.
ktx결재 마감은 예약 후 최대 3일 이내에 결재를 합니다.
25년 1월 9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1월 15일 24시까지 결재를 하여야 합니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코레일톡에서 나의 메뉴에서 예약확인 취소 메뉴에서 결재할 수 있습니다.
SRT예매는 KTX예매가 끝난 뒤 일주일 후에 예매가 시작됩니다.
srt예매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설 연휴 대상 기간은 1월 24일 금요일부터 2월 2일 일요일까지 10일간입니다.
◆예매 상세 기간 일정 ◆
날짜 | 예매 시간 | 대상 노선 | 대상 고객 |
1월 13일 | 09:00~15:00 | 경부선, 경전선 | 장애인, 경로 고객 |
1월 14일 | 09:00~15:00 | 호남선 | 장애인, 경로 고객 |
1월 15일 | 07:00~13:00 | 경부선, 경전선 | 일반 고객 |
1월 16일 | 07:00~13:00 | 호남선 | 경부선, 경전선 |
◆온라인 예약 ◆
온라인 예약은 SRT홈페이지나 SRT플레이 앱 그리고 전화접수 (1800-0242)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예매 매수는 1회당 6매 이내이며 최대 12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의 경우 결재기간에 꼭 결재를 해야 합니다.
결재기간은 1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1월 19일 자정까지입니다.
전화예약의 경우에는 1월 16일 오후 3시부터 1월 22일 자정까지 결재를 완료해야 합니다.
결재기간 내에 결재를 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명절 기차표 대거 취소로 인한 노쇼로 인해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표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당일 취소의 경우 빈자리로 운행하여 코레일이나 SRT에 상당한 손실이 발생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당일취소 등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취소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였습니다.
출발 2일 전까지는 최저 위약금 400원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출발 1일 전 5%,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는 10%, 출발 3시간 전부터 출발시각까지는 20%의 위약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출발 이후에는 20분 후는 30%, 20분~60분까지는 40%, 60분 후 ~ 도착 전까지는 70%를 위약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기차를 못 타면 돈을 다 날리는 줄 알았는데 환불되는 금액이 있었습니다.
출발 시각까지는 최대 20%, 도착 전까지는 70%의 위약금을 제외하고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기차를 못 타는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환불을 받을 수 있으니 확인하고 있어야 합니다.
1. 잔여좌석 확인
예매 후 미결재 좌석이 다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KTX와 SRT 모두 예약 마감 후 결재가 완료되고 나면 잔여좌석을 확인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2. 대기 예약 활용
코레일과 SRT는 대기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기 순번이 올라오면 즉시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3. 고속버스 및 항공편 고려
기차표를 구하지 못했다면 고속버스나 항공편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는 고속도로에서 막히는 구간이 있을 거라고 미리 마음먹고 타면 됩니다.
항공편은 공항이 근처에 있다면 가능하지만 비용은 훨씬 비싸집니다.
4. 새벽 시간 예약 시도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간혹 취소된 표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때를 기다렸다가 예매 가능한 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명이라면 확률이 적지만 한 두 명은 그나마 쉽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기차표 예매는 철저한 준비와 빠른 행동이 관건입니다.
특히, 회원가입과 로그인 정보는 사전에 확인하고, 인터넷 환경을 최적화하여 기다리고 있다가 접속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재 완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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