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부자의 일상이야기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입맛도 없고 불 앞에서 조리하는 것도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해초미인 미역국수'를 먹어봤는데, 너무 간단하면서 편하고 맛있습니다. 더운 여름 아주 추천합니다. 해초미인 미역국수미역국수는 일반적인 국수와 다르게 미역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맛과 식감이 일품입니다. 비빔국수나 냉면처럼 먹어도 좋습니다. 무겁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 더운 날씨에 부담 없이 먹기 딱 좋습니다. 해초미인 미역국수는 조리법이 정말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미역면을 뜯어서 찬물에 두세 번 헹궈내면 끝입니다. 해초미인 미역국수는 미역면과 비빔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역국수의 용량은 180g이고 칼로리는 9kcal로 아주 가볍습니다. 미역과 한천이 주재료입니다. 다이어트 간편식으로 아주 추천..

일상다반사/뒷북후기 2025. 6. 7. 17:05

라면 하나도 그냥 먹을 수 없습니다. 조금 더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짬뽕 라면 신라면으로 끓였더니 맛있네요.짬뽕 라면 끓이는 법라면을 먹더라도 조금 더 건강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법을 조금만 바꾸면 훨씬 맛있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 신라면 1 봉지, 청경채, 양배추, 양파, 당근, 표고버섯, 차돌박이, 마늘, 고춧가루라면을 제외한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사용하면 됩니다. 콩나물이나 시금치 같은 것이 있으면 있는 대로 넣으면 됩니다. 마늘, 고춧가루, 차돌박이를 넣고 약간의 기름을 둘러 볶아줍니다. 차돌박이 기름과 고춧가루가 만나 고추기름이 만들어집니다. 고추기름이 풍미를 끌어올려 줍니다. 차돌박이가 다 익으면 준비한 채소를 넣고 물을 적당량 넣고..

일상다반사/요리 2025. 6. 3. 08:46

소형 냉장고 원룸 1, 2인 가구용 딱 좋은 냉장고가 있습니다. 원룸에 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구매했습니다. 소형 냉장고 후기입니다.소형 냉장고 원룸 2인 가구용어머니가 원룸을 임대하고 있습니다. 낡은 원룸이니 이전에 들였던 가구와 가전이 말썽을 부립니다. 물론 사용자들이 깨끗하게 잘 사용했을 리도 만무합니다.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들이라 세입자도 자주 바뀌고 청소나 제대로 했을지 모르겠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자주 고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냉장고가 고장이 났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캐리어 클라윈드 콤비 157l 2 도어로 구매했습니다. 세입자가 있어 사진을 못 찍어서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냉장이 위칸이고 냉동고가 아래에 있습니다. 1인이나 2인 가구가 사용하기에는 적당해 보이는 크기..

일상다반사/뒷북후기 2025. 6. 2. 10:53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화이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아이가 운동화를 꺾어 신어서 뒤쪽에 있는 지지대가 삐져나와 발 뒤꿈치가 까졌다고 합니다. 운동화 세탁을 하며 보니 뒤꿈치 부분이 구겨져 있기에 괜찮으냐 했더니, 역시나 아니었습니다. 살살 걸을 때는 못 느꼈던 것이 축구를 하고 오니 확실하게 발뒤꿈치가 까져 피가 납니다. 그래서 급히 ABC 마트에 들러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ABC마트를 가끔 가는데 시간 없을 때 운동화 등의 신발을 구매하기 좋은 곳입니다. 전에 신던 운동화는 필라 제품이었고 이번에는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화이트를 구매했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예쁩니다. 나이키 운동화는 약간 볼이 좁은 편이라 한 사이즈 크게 선택했더니 아주 잘 맞습니다. 위에서 보아도 아주 깔끔합니다. 운동화 끈도 너무..

일상다반사/뒷북후기 2025. 6. 1. 12:05

보행보조차 실버카 할머니 유모차 사드렸습니다. 연로하신 어머니가 시골에 혼자 계십니다. 가까운 마트를 가서 장을 보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머니 유모차로 구매했습니다. 보행보조차 실버카 할머니 유모차시골에 혼자 계신 어머니를 위해 할머니 유모차를 구매했습니다. 아직 걸어다시는 건 괜찮은데 걷다 힘들어서 가끔씩 쪼그려 앉았다가 오신다고 합니다. 그게 결국 걷는 것이 힘든 것인데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들이 끌고 다니는 유모차를 찾아보니 실버카라고 합니다. 보행보조기, 보행보조차, 실버카, 할머니 유모차 등 다양하게 불립니다. 지자체에서 무상 지원으로 신청을 받기는 하지만 대수가 한정되어 있어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지자체 실버카 신청기간이 될 때 ..

일상다반사/뒷북후기 2025. 5. 21. 05:13

둥지톳밥 대전 유성 현충원 오픈런 맛집 다녀왔습니다. 유성구에 위치한 '둥지톳밥'은 톳밥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으로 아는 사람만 가는 현지인 맛집입니다. 저 역시 지인과 함께 다녀왔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둥지톳밥 대전 유성 현충원 맛집'둥지톳밥'의 대표 메뉴인 톳밥정식은 톳을 주재료로 한 밥과 함께 다양한 반찬이 나와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톳은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점심시간에는 30분 이상 대기를 해야 할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오픈런을 해서 갔습니다. 오픈하는 시간이 아니면 대기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 시간이라 먼저 차에서 내려 자리를 잡으러 매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벌써 절반 이상 자..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5. 5. 18. 08:28

일요일 오후 계족산 황톳길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대전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찌뿌둥한 몸을 풀기에 계족산이 가깝고 좋습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걸어도 좋고 그냥 걸어도 좋은 곳입니다. 계족산 황톳길 준비물계족산 황톳길은 가벼운 등산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적당하게 오르막길이 있고 평탄한 길도 있고 맘먹고 걷고 싶을 때는 14km를 넘게 계족산 둘레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그 정도 체력은 아니라 계족산성 입구까지만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만차입니다. 관광버스와 승용차들로 가득합니다. 벌써 산행을 마친 버스 주변에는 점심을 먹고 있는 등산객들이 있습니다. 토요일에 비가 많이 내려 황톳길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황톳길 입구에 도착해 보니 신발장이 가득 찾습니다. 많..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5. 5. 12. 05:06

대전역 가까이 인쇄소골목이 있습니다. 오래된 골목인 만큼 오래된 대전 맛집도 많습니다. 그중 하나인 왕관식당 콩나물밥을 먹고 왔습니다. 왕관식당 육회 콩나물밥은 예전과 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전 맛집 왕관식당 육회 콩나물밥50년이 넘은 왕관식당은 시어머니와 며느리, 2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1974년 오픈한 곳이라고 하니 50년은 되었습니다. 대전역 근처 인쇄소골목에 있습니다. 왕관식당 콩나물밥은 육회를 넣고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는 비빔밥입니다. 반찬은 유일하게 깍두기와 된장국 밖에 없습니다. 대전 태화장 먹잼도시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대전 태화장 먹잼도시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대전은 성심당 때문에 빵과 디저트를 사러 전국에서 몰려드는 먹잼도시이다. 빵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상다반사/여행&맛집 2025. 5. 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