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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전 년도 500원 100원 50원 10원 내지갑 속에도?

일상다반사/일상정보

by 품격있는부자 2024. 3. 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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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는 동전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래돼 보이는 동전을 보면 신기합니다. 이런 희귀 동전이 보일 때마다 값어치가 있는 희귀 동전인지 찾아보게 됩니다. 10원, 50원, 100원, 500원 희귀 동전 연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희귀 동전 년도 

편의점에서 현금을 사용하는 비율보다 카드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현금을 많이 다루게 됩니다. 희귀 동전이 비싼 값에 팔린다는 것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오래돼 보이는 동전을 볼 때마다 유심히 보게 됩니다. 

혹시 받은 동전 중에 희귀 동전은 없는지 찾아봅니다. 오래되었다고 모두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미사용 동전이고 보관 상태가 좋아야 하며 발행 연도의 동전개수가 적을수록 가치가 높아집니다. 이런 조건에 맞는 희귀 동전 연도를 찾아봅니다. 

 

500원 희귀 동전

대한민국 화폐 중 동전의 가장 큰 단위는 500원입니다. 500원 주화가 최초 발행된 해는 1982년입니다. 처음 발행된 시기에는 지폐 500원과 같이 통용이 되었습니다. 500원 지폐를 사용하다가 달랑 동전으로 사용하게 되니 500원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시기였습니다.  

1987년 500원 동전의 경우에 백만 개로 상대적인 발행량이 적어 희귀 동전에 포함이 됩니다. 미사용 동전의 경우에 약 50만 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500원 동전이 1998년 8000개가 생산되었습니다. 1997년 IMF외환위기로 금 모으기 운동과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으자고 하여 대량으로 동전이 수거되면서 500원 주화의 발행을 제한하여 증정용 민트세트로 8000개 생산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중에 유통되고 있는 1998년 500원 주화가 희소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미사용 동전의 경우에는 수백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00원 희귀 동전

처음 생산된 백 원 동전은 뒷면에 박쥐 문양이 둘러져 있습니다. 이후 1983년부터 박쥐문양을 변형하여 현재 도안으로 변경하였습니다. 500원 동전의 문양과 통일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박쥐 문양이 있는 동전이 예쁜 것 같습니다.

100원 동전은 1970년과 1981년 동전의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100원 동전은 최초 발행된 1970년과 발행 개수가 적었던 1981년의 동전이 있습니다. 1970년 100 원화의 발행량은 150만 개, 1981년은 10만 개를 발행하였습니다. 1998년도 약 50만 개를 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을 무광처리한 1982년 동전의 경우에 1회 발행으로 희귀 동전으로 가장 비싸게 팔린 사례가 있습니다. 

50원 희귀 동전

50원 동전은 최초 발행된 1972년과 1977년이 희귀 동전입니다. 50원 동전은 1972년 최초 발행되었습니다. 앞면 벼이삭의 도안이 1983년 변경될 때보다 더 두껍고 낱알이 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1972년의 발행량은 600만 개, 1977년은 100만 개를 발행하였습니다. 2014년 100만 개, 2022년 90만 개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상대적인 발행량이 적은 경우에 희소가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10원 희귀 동전

10원 동전은 최초 발행된 1966년부터 1970년 적동색의 동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70년에 10원 동전 소재의 함량을 조절하여 적동색에서 황동색으로 바뀌게 된 해입니다. 적동화의 경우에는 구리와 이년의 비율이 88 : 12였지만 황동의 경우에는 65: 35로 비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후 2006년부터 구리와 아연의 가격이 폭등하자 10원 동전을 녹여 동괴를 만들어 불법 유통을 하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712553?sid=102

10원 주화를 만드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여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소재가 바뀌고 크기도 작아졌습니다. 

귀한 10원 동전의 발행 연도는 최초 발행된 1966년, 백만 개 발행된 1977년, 십만 개 발행된 1981년과 8백만 개 발행된 1983년입니다. 1970년 10원 동전은 연초에 적동이 발행되고 나머지는 황동으로 발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970년 적동이 귀한 동전으로 대접을 받습니다. 

희귀 동전 거래소

이런 희귀 동전을 구하게 된다면 어떻게 판매를 해야 할까요? 당근마켓에 올라온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는 남대문 명동 회연지하상가에 이런 수집을 하는 상점이 많이 있습니다. 동전을 가지고 가서 감정을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수집뱅크코리아, 우문관, 화동양행과 같은 거래소들이 있습니다. 

수지뱅크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궁금한 동전의 연도와 가격을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수집뱅크코리아 바로가기

 

이제 지갑 속에 어떤 동전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1970년 10원 적동 희귀 동전이 하나 있습니다. 이렇게 시중에서 사용하던 동전은 많은 가격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희귀한 동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심코 받게 되는 동전 오늘부터는 한번 더 확인해 보세요. 행운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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