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신용카드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미리 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참고 참았다 구매하지 않아도 신용카드만 있으면 바로 원하는 것을 구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금액을 정해놓지 않고 구매하게 된다. 다음 달에 조금 덜 쓰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다음 달이 돼도 카드 사용금액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야말로 신용카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재테크 관련 조언자들은 카드를 쓰지 말라고 한다.
신용카드 대부분 사용금액 대비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아주 미미한 포인트지만. 그렇게 쌓은 신용카드 포인트는 사용 가능 한 곳에서 일부 쓸 수 있다. 전부도 아니고 아주 일부만 말이다. 그렇게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되는 포인트가 많다 보니 정부에서 정책을 마련했다. 그래서 2018년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여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대카드를 한 동안 많이 사용했다. 카드 포인트를 보니 좀 쌓인 것 같아 현금화해보려 한다.
휴대폰에 설치된 카드 앱을 켜고 카드 포인트 현금화를 찾았으나 못 찾겠다. 검색창에 카드 포인트를 검색한다.
h-coin을 검색하고 검색창 바로 아래 메뉴를 클릭한다. 그러면 h-coin과 관련된 메뉴들을 볼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바로 현금화할 수 없다. h-coin으로 전환하여 현금화해야 한다. 1:1로 전환해주는 것이 아니고 1.5:1의 비율로 전환해 준다. m포인트만 봤을 때는 엄청 포인트가 많이 쌓인 것 같으나 h-coin으로 전환하면 얼마 안 된다. 이런 꼼수를 쓰다니 왠지 속는 기분이다. 많은 포인트를 주는 것 같으나 알고 보니 거품이었다.
m포인트를 h-coin으로 전환하기 동의를 하면 h-coin으로 전환이 된다. 15000포인트가 10000원이 되었다. 이 전환 금액을 내 통장으로 송금받기 하고 싶은데 이 메뉴도 찾기가 어렵다. 일부러 안 주려고 하는 건지 정말 꽁꽁 숨겨놨다. 끝까지 한번 해봐야겠다는 오기가 생긴다.
H-coin 사용 혜택 비교를 클릭하면 내 통장으로 송금하기가 있다.
본인 계좌 송금을 누른다. 그러면 카드결제 계좌나 본인 명의 다른 계좌를 입력하면 된다. 송금하기를 신청하고 대략 5분 후에 입금이 되었다. 이렇게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하여 계좌로 송금하는 것은 1일 1회만 가능하다. 잠자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돌려받았다. 좀 더 전환하기 쉽게 메뉴를 고쳐주면 좋겠다.
카드 앱을 실행시키고 왼쪽 상단의 ≡ 아이콘을 클릭한다.
검색창에 h-coin을 입력하면 첫 줄에 전체,카드,메뉴,헤택,콘텐츠 라는 아이콘이 있다. 이중에 메뉴를 클릭한다.
그러면 h-coin과 관련된 메뉴들이 나온다. 먼저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해야 한다.
h-coin으로 전환이 되었으면 다시 처음 검색창에 h-coin을 입력하고 메뉴를 클릭하거나 아래로 스크롤 하여 h-coin 메뉴를 찾아낸다. 첫 번째 h-coin혜택을 클릭한다. 아래로 스크롤 해서 내리면 일상 사용처 아래 h-coin사용 안내 메뉴가 있다. 그걸 누르면 다시 사용 가능하 매장들이 나오고 그 아래 h-coin 사용 혜택 비교 라는 메뉴가 나온다. 이걸 클릭하면 드디어 본인계좌 송금이라는 메뉴를 볼 수 있다.
한번 계좌 송금하기를 했음에도 다시 찾아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 현금으로 돌려주지 않으려고 맘먹지 않은 이상 이렇게 어렵게 만들었을 리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더 오기가 발동 몽땅 현금화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간단하게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연세 드신 부모님들은 인증절차들이 복잡하니 각 카드사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돌려받으면 된다. 또 여신금융협회에서 운영하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여러 카드사의 포인트를 통합해서 입금받는 방법도 있으니 시간 지나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를 돌려받길 바란다.
카톡 편리한 기능 채팅방 상단고정 이제야 알았네요 (0) | 2021.10.20 |
---|---|
카카오톡 출입인증 qr위젯 설치하기 (0) | 2021.10.17 |
햇반 솥반 꿀약밥 달달한 식사 간식 (2) | 2021.10.09 |
싱크대 손잡이 찌든때 제거 이건 꼭 써야해 (2) | 2021.09.22 |
코스트코 대전점 휴무일 층별 안내 알아봅니다. (0) | 2021.07.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