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10분 거리의 동네 알바를 구할 수 있는 당근알바에 공고를 올려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을 채용했습니다.
어느 구인 사이트나 마찬가지지만 구해지는 직원은 고용주의 입장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사용하던 당근알바 공고를 바로 올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근 알바는 매장 주변에서 알바를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몇 번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인 사이트인 알바몬, 알바천국 등이 유료로 공고를 해야 하고, 그나마 구하기도 어려워 당근을 이용했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은 구직자들이 근무지와의 거리를 확인하지 않고 오는 경우가 있어 당근알바를 이용하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당근은 위치 기반으로 설정되어 매장과 가까운 거리의 구직자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근 알바 공고는 이전에 올린 공고가 남아 있어 다시 올리면 됩니다.
나의 당근 메뉴에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보면 알바관리 메뉴가 있습니다.
알바공고에서 지난 알바 공고에서 해당 시간대의 구인공고를 선택하여,
다시 올리기를 하면 간당하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한데 등록을 하려고 하니 즉시 등록이 되지 않고 24시간이 지나야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즉시등록을 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1일 1만 5천 원, 5일 3만 원, 14일 5만 원의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무료로 등록을 할 경우에는 구인 공고를 등록한 후에 24시간이 지나야 공개가 됩니다.
하지만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기간도 24시간입니다. 이후에는 공고가 내려지게 됩니다.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간은 24시간입니다.
24시간 후에는 공고가 내려오고 다시 등록하려면 또 24시간을 지나야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횟수도 1주일에 3회 정도로 제한됩니다.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치 않고 바로 구인 공고등록을 원할 경우에는 비용을 지불하고 즉시 등록하기를 하면 됩니다.
빠르게 공고를 올리는 것도 좋겠지만 그냥 24시간을 기다린 후에 공고가 등록되도록 신청해 봅니다.
이번에는 어떤 지원자들이 연락을 할지 기다려 봅니다.
1차로 올린 공고에는 지원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24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2차 공고를 등록했습니다.
두 명이 지원했는데 한 명은 대화를 읽고 답이 없습니다.
이렇게 답이 없는 것이 차라리 괜찮습니다.
채팅을 통해 면접시간까지 정하고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흔했습니다.
당근알바를 바로 등록하기 위해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1일 1만 원, 5일 3만 원, 14일 5만 원입니다.
이렇게 유료로 등록을 하면 면접이나 노쇼로 인한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까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고를 즉시 등록하고 싶을 때, 지원자를 무제한으로 받고 싶을 때 신청하면 됩니다. 노쇼를 신고하면 2만 캐시를 지급 받게 됩니다.
당근알바에 지원한 지원자들을 살펴보면 공고에 충분히 설명이 되어 있음에도 읽지 않고 면접을 보러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면접 약속을 20분 단위로 잡아 두었는데 나타나지 않는 노쇼가 있습니다.
채팅으로 근무형태를 꼼꼼하게 설명하고 면접을 보러 오겠다고 약속시간까지 잡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채팅도 무시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다음 면접자를 기다리느라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면접을 잡고도 나타나지 않는 지원자에게 페널티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지원자들이 있다면 당근에 신고하고 1~ 2 만 캐시 정도의 포인트로 받을 수 있습니다.
불참한 지원자에게는 일정기간 동안 당근 알바 이용제한을 받게 됩니다.
면접에 불참한 경우에는 최대 30일, 욕설, 비하, 혐오 발언을 하는 경우 365일,
성폭력이나 성희롱의 경우에는 알바 이용 제한 기간 최대 1824일이 적용됩니다.
이렇게 페널티를 주는 것에는 상당히 동의하는 편입니다.
기존에 당근 알바를 통해 위와 같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면접 약속 시간을 잡았는데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으로 계속 면접 지원을 하지만 막상 약속을 잡으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론 이후에는 전화나 채팅을 읽지도 않습니다.
이런 지원자들을 신고하고 받는 캐시는 소멸기간이 있어 쓸모는 없습니다.
무료로 구인광고를 등록할 수 있는 당근마켓이 이제는 유료화가 되었습니다.
급한 경우에는 광고비를 내고 등록하면 됩니다.
1일에 1만원이니 이건 아닌 것 같고 3일 정도 광고를 낼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 보다 긴 5일 부터 있습니다.
면접 약속을 잡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는 페널티를 줄 수 있어 개선된 점인 것 같습니다.
무료 구인공고 등록을 통해 아르바이트 직원을 구했습니다. 실습 중에 있습니다. 잘 적응해서 근무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당근알바 구인 광고를 내는 사업주와 구직자 모두 좋은 인연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이마트24 10월 행사 정리 (6) | 2024.10.05 |
---|---|
곶감, 달콤함 속에 숨은 효능 살펴보기 (4) | 2024.10.04 |
쿠팡 송장 제거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활용팁 (1) | 2024.09.09 |
이마트 24 점주가 알려주는 9월 행사 할인정보 (3) | 2024.09.04 |
알라딘 중고 서점 책 팔기 (1) | 2024.07.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