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 쌈장라면 파는곳 후기

텐트 밖은 유럽, 삼시세끼, 핀란드 셋방살이 등의 예능 프로그램은 현지의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어 자주 보는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리고 현지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아주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텐트밖은유럽과 협업하여 쌈장라면을 출시했습니다. 
텐트밖은유럽 쌈장라면 파는곳 후기 입니다. 

텐트밖은유럽 쌈장라면

이마트에서 어쩌다 사장 프로그램과 콜라보한 대게라면은 은근한 마니아가 있습니다. 
낱개 진열은 잘 안 하는 편이고 묶음으로 진열을 해 놓으면 종종 판매가 됩니다.
대게라면은 시원한 국물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라면 쌈장라면은 텐트 밖은 유럽과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낱개 가격은 1350원입니다. 
묶음은 5400원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하는 라면입니다.

쌈장라면을 찾아보니 이 제품이 처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삼양에서 출시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쌈장라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묶음으로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한 묶음에 4개가 들어 있습니다. 

 

맛보기를 위해 가지고 왔습니다. 
다른 채소나 계란을 추가해서 먹으면 고유의 맛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라면에 들어 있는 것들로만 먹어 봅니다. 

 

 

조리법은 물 500ml를 끓인 후에, 면, 건더기스프, 액상스프를 넣고 끓여 주면 됩니다. 3분 30초간 끓입니다. 
쌈장라면은 해찬들의 찍장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찍장은 튜브에 들어있는 쌈장으로 필요한 만큼 짜서 사용할 수 있어 나들이에 아주 좋습니다. 
다 먹은 후에 용기에 남아 있는 것이 좀 아깝기는 합니다. 

쌈장라면의 스프는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가 있습니다. 
액상 스프는 상당히 묵직합니다. 

냄비에 물을 끓인 후에 면을 넣고 끓입니다. 

물을 계량해서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눈대중으로 넣었더니 물이 너무 많았습니다. 
액상스프를 넣으니 짭조름한 쌈장 냄새가 올라옵니다. 
건더기 스프는 마늘, 당근, 고기 등이 있습니다.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한다면 좀 일찍 불을 끄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게 익힌 면을 좋아하는데 너무 일찍 껐나 봅니다. 
면은 탱글탱글합니다. 
가장 중요한 국물은 찐한 쌈장 맛이 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여기에 삼겹살을 구워 넣고 먹으면 바베큐장에서 먹는 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텐트밖은유럽 쌈장라면 후기였습니다. 
호불호가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