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파는곳

먹태깡의 열기는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편의점에서 발주되는 횟수와 개수도 많지 않습니다. 진열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바로 판매됩니다. 그런데 먹태깡에 도전장을 낸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이 출시되었습니다.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롯데에서 출시한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이 지난 1일 출시되었습니다. 이마트에서 9일부터 판매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 외 마트에서는 11일부터 판매 예정입니다.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은 오잉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입니다. 롯데 자사몰에서 사전예약이 몰려 주문 물량이 몰려 사전예약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롯데 자사몰 노가리칩 구매 사이트

오잉 노가리칩은 청양고추와 마요네즈 소스를 더한 노가리맛 스낵입니다. 맥주 안주로 찰떡궁합인 노가리 안주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입니다. 

바싹 구운 노가리를 마요네즈와 다진 청양고추를 섞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그런 맛을 기대하고 먹으면 안 되긴 합니다. 

 

노가리칩 청양마요 파는 곳 가격

 

오잉 노가리칩 60g 한 봉지에는 336kcal입니다. 이마트 24 편의점 판매가는 60g 1700원입니다.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은 농심 먹태깡과 비교되는 제품입니다. 롯데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을지로 가맥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공교롭게도 두 제품 모두 청양마요맛 시즈닝입니다. 

오잉 노가리칩은 봉지를 뜯으면 청양마요 향이 확 올라옵니다. 

과자의 모양은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꾸잉칩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맥주안주로 제가 자주 추천했던 꾸잉칩 같은 식감입니다. 어포스낵이라 해물맛도 나고 약간 도톰하고 바삭한 느낌에 씹는 식감이 좋아 자주 추천을 합니다. 

노가리칩도 그런 맛입니다. 스낵의 두께도 얇고 잘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도톰하고 약간 단단한 느낌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스낵이라고 하기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스낵인 것 같습니다.

맥주를 마실 때 같이 고를 수 있는 스낵입니다.

먹태깡과 비교해 보자면 먹태깡은 약간 새우깡처럼 튀긴 것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가리칩은 어묵을 튀긴듯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좀 더 단단하고 바삭한 식감입니다. 청양마요의 맛은 둘이 비슷하지만 먹태깡이 약간 더 단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먹태깡은 북어엑기스 분발과 구운 북어채 분말, 청양초시즈닝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반면 노가리칩은 황태채엑기스분말, 청양마요시즈닝이 들어가 있습니다. 노가리칩에는 청양마요시즈닝 3.6%, 황태채엑기스분말 0.05%, 조미노가리 등이 들어 있습니다. 

맥주를 먹을 때 같이 먹을 수 있는 과자가 많아져서 좋기는 합니다. 편의점에 들러 노가리칩이 있으면 얼른 집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