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바 망고스틱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 때

이렇게 덥고 습한 계절에는 달달하고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당이 많아 선뜻 먹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이럴 때 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망고바 망고스틱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 때 딱 입니다. 

망고바 망고스틱

요즘 다이어트에서는 혈당이 가장 큰 이슈입니다.
음식을 선택하는 데 있어 혈당을 얼만큼 올리느냐가 음식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망고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는 않아서 적당량 섭취한다면 괜찮은 과일입니다.
망고바 망고스틱은 생망고를 잘라서 얼린 것이기 때문에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작게 잘라진 냉동 망고도 있지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것을 대신하는 것이라 스틱 형태의 망고바가 좋습니다. 

 

망고는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옻나무과 나무의 열매입니다.
생망고를 먹을 때 씨앗에 붙은 과육이 아까워서 잡고 먹다 보면 입술이나 혀가 따끔거리거나 얼얼한 느낌을 받습니다.
망고에 있는 우루시올 성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옻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여 먹어야 합니다. 

 

보통 판매되고 있는 망고마의 가격은 개당 1천 원이 넘습니다. 막대 아이스크림이 한 개 500 원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즘 편의점에서 막대아이스크림의 최저 가격은 1500원입니다.
행사를 적용해야 그나마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것과 비교해 보면 망고바나 망고스틱이 비싼 것이 아닙니다.

더운 여름 망고바 망고스틱 먹으며 보내줘야겠습니다. 
냉장고에 남은 망고바가 없네요. 다시 주문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