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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맛집 여수맛식당 돌미역국 한입

일상다반사/여행&맛집

by 품격있는부자 2025. 4. 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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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꼭 같이 와보고 싶은 곳이 향일암이었습니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아기자기하게 서있는 향일암은 가족들을 떠올리게 하는 경치였습니다. 
관세음보살의 자비로운 미소에 가족들을 떠올리는 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향일암에 다시 들렸습니다. 


향일암은 부처님 오신 날은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연등이 법당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법당에 연등을 달고 가족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내려왔습니다. 

향일암 맛집 여수맛식당

아침 일찍 출발한 덕에 점심 때맞춰 향일암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맛집을 좀 찾아보고 왔습니다. 
지난번 여행은 무계획으로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아이들도 있으니 계획을 좀 세워 다녔습니다. 
점심 메뉴로 골라둔 곳은 향일암 입구의 여수맛식당입니다. 
지도는 링크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일암 올라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돌미역국과 간장게장을 파는 식당입니다. 
아이들이 간장게장에 대한 선입관이 있는데 미역국은 잘 먹으니 미역국을 먹으러 들린 곳입니다. 
아이들은 돌미역국을 선택하고 어른들은 간장게장을 주문했습니다. 

 

딱 점심시간이라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돌미역국을 먹고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 날이 화창하면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운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날은 바람 불고 추운 날이라 밖에서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메뉴들이 서빙되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일요일이라 준비가 되어 있어 그런지 빠른 속도로 서빙이 되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것들도 대부분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돌미역국입니다. 자연산 돌미역에 들깨가루를 넣어 끓이고 전복도 한 마리씩 들어 있습니다. 
미역 줄기가 아주 두툼한데 부드럽습니다. 
들깨 미역국이라 구수한 것이 아주 일품입니다. 
아이들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간장게장은 큰 꽃게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작은 돌게로 만든 게장입니다. 
2인분인데 아주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간장게장은 잘못하면 비린맛이 있어 먹기 힘든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아이도 괜찮다며 제법 많이 먹었습니다. 
돌게장이라 집게다리는 먹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나머지 게딱지와 몸통 부분의 살들은 아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밥이 한 공기로는 부족하지만 꾹 참았습니다. 
남은 간장을 떠먹어봐도 그다지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마무리

향일암 맛집 여수맛 식당 돌미역국과 간장게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관광객이 별로 없을 줄 알았지만 주차장에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향일암에 들린다면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점심을 먹고 나올 시간쯤 되니 주차하기도 훨씬 편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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