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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후숙 방법 보관법 확인

일상다반사/요리

by 품격있는부자 2023. 9.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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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잘 익지 않은 것을 먹으면 단단한 애호박을 먹는 느낌입니다. 아보카도는 잘라보기 전까지 얼마나 잘 후숙이 되었는지 알기가 어려운 과일 중 하나입니다. 아보카도 후숙 방법 보관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보카도 후숙 방법

 

아보카도는 구입했을 때 대부분 짙은 초록색입니다. 처음에는 이틀 정도 지나서 색깔이 약간 변하길래 얼른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한꺼번에 후숙 되면 정말 먹어 치워야 하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익지 않은 초록색 아보카도

하지만 냉장고에 넣어두니 색깔이 더 이상 변하지 않고 단단한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상온에 꺼내 두었습니다.

그래도 후숙이 잘 되지 않고 후숙 된 걸 잘라보면 과육에 검은 심지 같은 것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것은 냉장고에서 냉해를 입으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냉장고에서 후숙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구매한 아보카도는 실온에 두었더니 후숙이 아주 잘되었습니다. 아보카도 구매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보카도 구매 확인러가기 

 

아보카도 고를 때

 

아보카도를 온라인으로 구매하지 않고 직접 마트에서 구매할 때는 단단하고 흡집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후숙 된 것을 고를 때는 아보카도를 흔들어 보아 덜걱거리는 소리나 느낌이 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는 과하게 익은 경우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숙이 된 아보카도

상온에 보관

구입한 아보카도는 용기에 담긴 채로 그대로 상온에 3~4일 정도 보관하면 색깔이 진한 갈색으로 변합니다. 이것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봅니다.

그럼 처음에 단단하던 것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눌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가 입안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급할 때는 전자레인지에

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지금 당장 써야한다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씩 돌려가며 부드러운 정도를 확인합니다.

보통 1분 30초 정도 돌리면 적당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맛은 자연스럽게 후숙 한 것보다는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과와 같이 보관

아보카도를 좀 더 빨리 후숙시키고 싶다면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후숙 기간을 좀 줄일 수 있습니다. 밀폐용기에 아보카도와 사과를 넣고 뚜껑을 닫아 상온에 보관하면 좀 더 빨리 후숙을 시킬 수 있습니다.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아보카도를 후숙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 덜 익은 아보카도를 잘랐을 때

아보카도를 잘랐는데 덜 익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후숙을 시키고 싶다면 자른 단면에 레몬즙을 발라 다시 포개 놓습니다. 그런 다음 랩으로 잘 밀봉을 시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레몬즙을 바르는 이유는 아보카도가 공기에 노출이 되면 갈변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후숙된 아보카도 보관법

상온에 두었던 아보카도는 한꺼번에 후숙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껍질 색깔이 전체적으로 진한 갈색을 띄면 랩으로 하나씩 밀봉을 합니다. 이것을 다시 비닐 봉지나 지퍼백에 담습니다. 다시 한번 밀폐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은 후에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을 합니다. 냉장고의 냉기가 적게 닿는 곳을 찾아 보관하면 됩니다. 

랩으로 싸 놓은 아보카도

이렇게 보관하면 3~4일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내에 다 먹지 못할 것 같으면 아보카도를 껍질을 벗기고 손질하여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한 아보카도는 자연해동을 하여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아보카도 요리

아보카도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과카몰리를 만들어 빵에 발라 먹을 수 있습니다. 또 토마토 마리네이드에 아보카도를 잘라 넣어 셀러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보카도가 들어간 김밥

껍질 벗긴 아보카도를 간장을 뿌려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느 방송에서 눈을 감고 간장을 찍은 아보카도를 먹으면 참치회 먹는 맛이 난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러 요리가 귀찮다면 이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보카도를 김밥의 속 재료로 활용하거나 샌드위치에 넣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재료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하루 1개 이하로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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