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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호로록 간편하게

일상다반사/요리

by 품격있는부자 2022. 5. 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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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를 애용합니다. 이제 좀 덜 가지는 하지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갑니다. 코스트코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회원제로 운영하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는 4인분이 들어 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 4인분에 12048kcal이니 1인분이면 312kcal네요. 밥 한 공기 정도의 칼로리입니다. 


일 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건 국수 1인분씩만 묶여 있네요. 다른 양념들도 4인분씩 줄줄이 붙어 있습니다. 일인분 맛보려 했는데 보관하려면 다른 봉지에 담아서 보관해야 하네요.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끓는 물에 막국수를 4분 동안 삶아 줍니다.
면을 차가운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그릇에 면을 담은 후 간장소스와 들기름을 넣고 골고루 비벼줍니다.
비벼진 국수에 김 후레이크와 숟가락으로 으깬 통깨 고명을 뿌려주면 됩니다.

일 인분 분량만큼 준비를 하고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을 동안 통깨 고명을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부셔줍니다. 

작은 냄비에 삶았더니 물이 끓어 넘칠락 말락 합니다. 좀 큰 냄비에 하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삶은 면을 찬물에 넣고 바락바락 비벼가며 전분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코렐 국그릇입니다. 일 인 분양인데 가늠이 가능하겠지요? 

간장소스와 들기름을 막국수에 넣고 일차로 비벼줍니다. 들기름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있는 대로 쪽쪽 짜서 다 넣었더니 약간 느끼합니다. 

김 후레이크를 뿌리고 부숴둔 통깨를 뿌리면 됩니다. 좀 허전해 보이기는 합니다. 

채 썬 파와 토마토를 곁들였습니다. 플레이팅이 예쁘지는 않지만 허전하지는 않습니다. 

잘 비벼서 먹습니다. 약간 느끼하기는 하지만 담백하게 한 끼 먹을 수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한 끼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합니다. 여기에 약간의 연와사비를 첨가해서 먹으니 훨씬 맛있습니다. 더워지는 계절 밥하기 힘들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마치며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무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들기름은 취향껏 조절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좀 느끼했습니다. 연와사비를 조금 첨가해서 먹으니 매콤하고 알싸한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김후레이크가 너무 가루로 되어 있어 먹고 나서 꼭 거울을 봐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주변에 웃음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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