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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연말 홈파티 칵테일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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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품격있는부자 2022. 11. 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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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홈파티를 조촐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맥주나 소주를 마시는 분들도 많지만 가볍게 와인을 마시거나 하이볼이나 칵테일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위스키나 진, 보드카 같은 종류와 토닉워터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보아 짐작이 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양주들 중에 칵테일을 위한 양주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편의점 연말 홈파티 칵테일 양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양주들이 다양합니다. 용량도 소용량이 많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주류들 중 칵테일을 위한 양주 들은 보드카, 진, 테킬라, 럼 등이 있습니다. 

보드카 Vodka

보드카는 러시아의 전통술로 40도가 넘는 술입니다. 그럼에도 무색, 무취, 무취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재료와도 잘어울리는 궁합을 보여줍니다. 칵테일의 베이스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술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과일 향이 첨가된 보드카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앱솔루트 보드카 , 스미노프 등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대중적인 술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보드카를 마시는 방법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차갑게 샷으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주스, 콜라에 섞어 간단하게 칵테일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주스와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를 섞은 스크류드라이버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렌지 주스 대신에 자몽주스, 크렌베리 주스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시켜 마셔볼 수 있습니다. 

진 Gin

진의 최초 기원은 네덜란드의 의약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의사 드 부베가 주니퍼베리를 알콜에 담가 양용주을 만든 것이 그 시초입니다. 이 약용주를 주니에브르라는 이름을 붙여 이뇨, 해열에 효과가 있는 의양품으로 판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방식이 현대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진을 증류할 때 그 과정에서 반드시 쥬니퍼베리를 넣고 함께 증류를 해야 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은 무색투명한 술로 증류 과정에 포함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향과 풍미를 만들어 냅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브랜드별로 다양한 느낌의 진을 만들어 내고 잇습니다. 편의점에서 봄베이 사파이어가 인기 있는 종류입니다. 아몬드, 감초, 고수 등의 재료가 들어가 다른 진들 보다 향이 강하고 독특합니다. 그래서 진토닉 베이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진토닉, 싱가볼슬링, 핑크레이디 등의 칵테일을 만들수 있습니다. 

 

데낄라 Tequila

데낄라는 맥시코의 전통 증류주입니다. 주 재료인 블루아가베라의 줄기 수액을 추출해 발효하면 '풀퀘'라는 막걸리와 비슷한 발효주가 나옵니다. 이것을 두 차례 증류한 것을 '메즈칼'이라고 합니다. 이 메즈칼 중에서 멕시코 테킬라 지방에서 생산된 것만 테킬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테킬라는 보드카, 진과는 다르게 증류 후에 숙성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숙성 기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있습니다. 

 

블랑고 / 실버

플퀘 증류 후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은 투명한 상태의 테킬라를 말합니다. 주로 칵테일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포사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등급으로 3개월~ 11개월 정도 숙성한 상태입니다,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호세쿠엘보 에스페샬이 레포사도 등급입니다. 

아네호

풀퀘를 1년에서 2년 정도 숙성시킨 것이 아네호입니다. 2년 이상 숙성시킨 것을 레알 레스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테킬라는 블루아가베 특유의 쌉싸름한 향 때문에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소금, 레몬과 함께 슈터 스타일로 마시는 방법이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음용 스타일 때문에 파티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양주입니다.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칵테일 재료인 양주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콜라와 과일 주스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칵테일로 홈파티를 열어 이번 연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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