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준비물 기내반입 금지 물품

얼마 전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출발할 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아이들 데리고 가는 거라 준비물이 많았어요.
물놀이 용품들을 챙기느라 캐리어가 어마어마하게 무거웠어요.
수영복, 스노클링 장비, 아쿠아슈즈, 모자는 마를 사이도 없이 계속 입었어요.
여벌로 수영복을 더 가져가는 것도 좋을 듯해요.
큰 비치타월도 가져갔었는데 이건 필요 없는 거였네요.
그냥 리조트 타월을 요령 것 쓰면 되는 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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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하는 날 새벽부터 준비해서 출발했어요.
혹시나 피곤하면 안 될 것 같아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넣고 영양제를 진하게 타서 백팩에 넣고 다녔어요.
출국 심사하는데 딱 걸렸네요. ㅋㅋㅋ
기내에는 액체류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 걸 생각도 안 했네요.ㅜㅜ
아까운 영양제 다 쏟아버리고 빈병만 주더라고요.
면세점 내에서 산 물은 반입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영양제만 담아가서 물에 타먹을 걸 그랬네요.
아까워라
그 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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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반입 금지 물품 알아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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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휘발유,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
라이터는 하나는 가지고 탈 수 있었네요
나라 별로 다르니 소지 가능한지 알아보고 가져가야겠어요
♦️산소캔, 부탄가스 등의 고압가스 용기
♦️화약류, 수류탄, 폭죽, 조명탄 등 무기 및 폭발장치
♦️리튬배터리 장착 전동 휠
♦️염소, 표백제, 산화제 등 방사성 독성물질
♦️소화기, 드라이아이스 등의 위험물질
♦️기타 탑승객 및 항공기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것


대부분은 객실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것과 항공기에 위험이 될 수도 있는 것들이 기내 반입이 안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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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위탁 수화물로는 배터리가 있었어요
기내용으로 가지고 타야 하는지 위탁수화물 캐리어에 넣어야 하는지 헷갈렸어요
요즘은 노트북이나 패드도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이것도 기내용으로 가지고 타야 하는 거였어요
액체류는 100ml를 넘는 경우에는 기내 반입이 금지돼요
그러면 위탁 수화물로 보내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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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반입 금지 물품 꼼꼼히 확인하고
출국장에서부터 깔끔하게 통과하도록 준비해요. 
더 궁금한 것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한 안내가 있어요.

해외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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