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대전점 휴무일 층별 안내 알아봅니다.

지난번 구매했던 베기바지가 너무 커서 환불하려고 코스트코를 들렸습니다. 같은 사이즈라도 브랜드에 따라 사이즈가 다릅니다. 비슷하겠거니 하고 구매했는데 흘러내리게 생겼습니다. 그간 살이 빠진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미련없이 환불했습니다. 코스트코는 시이즈 교환은 안해줍니다. 환불하고 다시 구매하기를 권합니다.

환불하고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일층에서 살짝 돌아다녀 봅니다. 지난번에는 지하에 있던 식물 화분이 일층에 올라와 있습니다. 요즘은 식집사라 하여 식물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고무나무 외목대를 만들어 키우려다 지난 겨울 너무 추워 얼어 버렸습니다. 속상해서 일년생 꽃들을 사다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스트코는 물건들의 위치가 바뀌어 있어 물건 찾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코스트코 대전점 층별 안내

코스트코 대전점은 지하1층 부터 R층 옥상주차장까지 있습니다. 2층부터 위로는 주차장과 타이어센터가 있습니다. 2층에는 출입구 가까운 쪽에 장애인주차장과 타이어센터가 있어 오전에는 주차하기가 불편합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주차 폭이 좁아 큰차들 옆에는 주차가 빡빡합니다. 뭐 이런걸 다 씁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도 내려 갈 수 있지만 대부분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 매장입구로 입장을 합니다. 1층에는 고객센터가 있어 환불을 하거나 회원가입 할 수 있습니다. 1층 매장 안으로 입장하면 전기,전자제품들과 옷, 정원용품, 세제, 화장지, 물 등등이 있습니다. 지하1층에는 주로 식료품과 화장품, 영양제 등등 있습니다. 전에는 일회용 비닐팩도 지하에 있었는데 1층으로 옮겨져 있더리구요. 가끔 위치가 바뀌어 찾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럼 주저 말고 직원에게 문의 하는 것이 빠릅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계산하는 곳은 지하 1층에서 합니다.

영업시간 안내

오전 10:00 - 오후 10:00
정부시책에 의거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의무 휴무합니다.
*휴무일: 1/1, 설날, 추석 (전일은 오후 7시까지 영업)

코스트코는 오픈하는 시간이 지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특이한 곳은 양제점 8시 오픈, 대구점과 송도점 9시 오픈 나머지 지점들은 모두 10시에 오픈 합니다. 문 닫는 시간은 같습니다. 오후 10시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다른 대형마트들 보다 끝나는 시간이 빠릅니다.
휴무일은 대형마트들은 의무 휴업일이 있어 일요일 휴무는 둘째, 넷째 휴무입니다. 예전에는 지점 별로 휴무일이 달라 좀 헛갈렸을 텐데요 지금은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일로 같습니다.
전에는 9시 오픈이라 일요일 아침 서둘러 장을 보고 와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는데 10시 오픈으로 바뀌고는 정말 후다닥 장을 보고 와야 합니다. 오픈 시간이 늦춰진건 시간 활용하기에는 애매합니다.

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다가 잘못된 시간 안내가 있어 올려 봅니다. 코스트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올렸습니다. 혹시 모르니 홈페이지나 가려고 하는 지점에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