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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위치 주차장 입장료 알아봅니다

일상다반사/여행&맛집

by 품격있는부자 2021. 6. 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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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시국에 어디 다닐수도 없었지만 편의점을 하다보니 매장을 비울 수가 없어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아르바이트 할 사람을 한달 전부터 섭외를 해 놓았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을 찾아 1박2일 짧은 일정에 알차게 돌아다녔습니다. 돌아오는 날 오전에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안면도 한 가운데 있습니다. 안면대로를 따라 양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서쪽은 안면도 수목원, 동쪽은 안면도자연휴양림 입니다. 입장은 동쪽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입장해야 합니다.
네비게이션에 꼭 안면도수목원이나 자연휴양림을 다 넣고 검색해야 합니다. 안그럼 다른 작은 수목원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86

안면도자연휴양림

30 2021.04 2021년 6월 숲속의집 추첨에 관한 안내 안녕하세요. 안면도자연휴양림입니다.​6 산림복지바우처 우선예약, 6월추첨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오며 8인실이상은 운영하지 않습니다.지

www.foresttrip.go.kr



안면도자연휴양림 쪽 입구에서 주차료와 입장료를 한꺼번에 냅니다. 충남 도민만 할인이 되고 대전이나 그외 지역은 할인이 없습니다. 쏘렌토와 어른 둘에 청소년 둘 6600원 결재 되었습니다.

주차장은 매표소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매표소 근처에 바로 매점이 있어서 매점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방명록을 작성 합니다.



무장애나눔길 산책을 시작합니다.
“천천히 쉬어가세요”
딱 맞는 말이네요. 천천히 쉬엄쉬엄 걸어다니기에 좋은 길입니다. 쭉쭉 뻗은 소나무 사이를 걷기에 너무 좋습니다.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에 벤치들도 있어 여유 있게 쉬었다가 오기에 좋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산길로 올라갔더니 돗자리 펴고 누워서 자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스카이워크까지만 갔습니다. 스카이워크라해서 좀 높거나 바닥이 투명하게 뚫려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냥 좀 높은 위치에 있을 뿐 아슬아슬함은 1도 없습니다.  


다른 일행은 안면도 수목원을 구경한다며 떠나고 남아서 평상에 누웠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소나무와 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있으니 잠이 절로 오겠습니다. 정말 잠들뻔 했습니다.



안면도 휴양림 지구 안내도 입니다. 여기만 돌아다니기에도 하루가 훌쩍 지날 것 같습니다. 우린 입구에서 멀지않은 스카이워크까지만 다녀왔으니 맛보기만 한거네요.



매표소 뒤편으로 수목원으로 향하는 터널이 있습니다. 휴양림은 나무를 보며 힐링하는 것이라면 수목원은 좀 더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이렇게 대충보고 오기에는 너무 아까웠습니다. 좀더 시간여유를 두고 구석구석 보고 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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