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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5월 쇼핑 목록 궁금하죠?

일상다반사/일상정보

by 품격있는부자 2021. 5.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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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포스팅했듯 코스트코를 자주 가는 일인입니다.
코스트코는 한 달에 네다섯 번은 가는 것 같습니다. 대전 코스트코는 서대전역 옆이라 조금 복잡한 곳에 있지만 평일이나 주말 이른 시간에 가면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는 주차하는데만 한 시간 가깝게 걸린다고 하지만 코스트코 대전점은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대량으로 장을 봐 놓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바로 다녀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쇼핑카트가 여유롭습니다.



카트가 널널하지요.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거나 카트를 밀고 다니다 보면 힐끔 다른 사람들 카트를 보게 됩니다. 다들 뭘 사는지 궁금하거든요.
이번에는 10kg 쌀을 두 포대 사서 많아 보입니다. 보이는 것이 거의 다입니다. 빼꼼히 보이는 생아몬드와 대추 방울토마토, 깐 메추리알, 안동찜닭이 밑에 깔려 있습니다. 베기 바지는 시원해 보여 구매했습니다. 아직 안 입어 봤네요. 푸드코트에서 구매한 피자 두 조각 치즈와 불고기 피자입니다. 따뜻할 때 얼른 먹었어야 하는데 점심 준비하느라 식어 버렸네요. 제 입맛엔 조금 짜긴 하지만 가성비 좋은 피자입니다.



뼈, 껍질 없는 안동찜닭 입니다. 다리살로 만든 찜닭이라 맛있습니다. 조미료 맛이 강해서 자주 구매하지는 않지만 감자, 양파, 당근, 당면 넣고 찜닭 만들어 먹으면 다들 잘 먹습니다. 살짝 매콤합니다. 참고로 매운 것 잘 못 먹는 일인이지만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가격은 한팩에 3만 원 전후합니다. 양이 꽤 많아서 식구가 많지 않다면 두세 번 나눠 먹어도 될만합니다.



깐 메추리알도 구매했습니다. 메추리알을 사서 껍질 까는 동안 먹는 것이 더 많은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깔끔하게 까지지도 않고 해서 얼른 한 봉지 집어왔습니다.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내고 바로 간장 부어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편하게요:)

냉장 척아이롤도 구매했습니다. 양도 엄청 많고 김치냉장고에 며칠 숙성시키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애용하는 부위입니다. 그냥 구워 먹기도 하고 깍둑썰기 해서 찹스테이크로 해먹기도 합니다.


가쓰오 메밀 생면도 눈이 띄길래 집어왔습니다. 생생우동을 가끔 구매했었는데 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메밀 육수에 참방 담가 먹으면 맛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무만 강판에 갈아 곁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5월 장바구니 구경하셨나요?
다음엔 또 뭘 사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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