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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마리네이드 코스트코 벨지오이오소 모짜렐라 치즈

일상다반사/요리

by 품격있는부자 2023. 8.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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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우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좋습니다. 코스트코를 자주 애용을 하는데요 이번에 벨이오이오소 모짜렐라 치즈와 방울토마토를 구매해서 토마토마리네이드를 만들었습니다.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와 보관 활용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토마토마리네이드 

마리네이드는 양념을 하여 재워 놓는다는 의미입니다. 고기나 생선도 양념에 재워 보관하면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간도 베어서 더 맛있어집니다.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절여 놓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나 큰 토마토도 좋습니다. 큰 토마토는 씨를 조금 덜어 내는 것이 깔끔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토마토마리네이드 만들기

재료: 방울토마토, 양파, 바질, 올리브유, 소금, 후추, 발사믹식초, 레몬즙 약간, 올리고당 약간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은 방울토마토에 칼집을 내는 것과 껍질 벗기기입니다. 두 과정을 마쳤다면 다 만든 것입니다. 

  • 방울토마토는 베이킹소다나 과일세정제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씻어 냅니다. 
  • 냄비에 방울토마토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끓입니다. 
  • 방울토마토에 길게 칼집을 냅니다. 이때 빵칼처럼 칼날이 울퉁불퉁한 과도로 칼집을 내면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방울토마토를 빙글 돌려가며 칼집을 길게 넣어 주면 나중에 껍질 벗길 때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 끓는 물에 손질한 방울토마토를 넣고 이리저리 굴려줍니다. 껍질이 갈라지는 것이 보이면 꺼내서 찬물에 담가 헹궈줍니다. 
  • 껍질을 벗겨 냅니다. 
  • 양파와 바질을 다져 놓습니다. 꼭 생바질이 아니라 건바질도 괜찮습니다. 
  • 볼에 손질한 방울토마토와 다진 양파와 바질을 넣고 준비한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려 줍니다. 국물을 떠 먹어 보고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양념 재료 중에 없는 것이 있어도 맛에 약간씩만 차이가 있을 뿐 크게 상관없습니다. 찾아보면 집에 다른 재료들이 다 있었는데도 사용한 것은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 건바질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벨지오이오소 모자렐라 치즈를 같이 넣고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맛이 훌륭합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먹기 전에 넣고 섞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토마토마리네이드 보관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레몬즙과 발사믹 식초를 사용하기 때문에 알루미늄 용기보다는 유리 용기 등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든 후에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2~3일 지나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보관기간은 일주일 이내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꺼내면 기름이 살짝 굳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온에 꺼내두면 바로 괜찮아집니다. 

토마토마리네이드 활용

토마토마리네이드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파스타면을 삶아서 간단하게 파스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채소를 준비하여 같이 버무리거나 곁들여도 훌륭한 요리가 탄생합니다.

또 피클을 대신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해 와인 안주로 곁들여도 너무 훌륭합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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