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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템플 키우기 편의점에서도 잘자라고 있어요

일상다반사/일상정보

by 품격있는부자 2023. 7.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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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작은 다육이가 있습니다. 다행히 이름표를 달고 있어 이름은 알고 키우고 있습니다. 이 여름에 부다템플 분갈이를 하고 검색을 해보니 식물을 괴롭히고 있는 거였습니다. 부다템플 키우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다템플 키우기

 

크라슐라 속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육식물입니다. 대부분 남아프리카가 자생지이고 세계 각지에 소수 분포되어 있습니다. 크라슐라 속은 다양한 모양과 색상이 있습니다. 보통은 삼각이지만 사각이나 육각도 있습니다. 편의점에 있는 것은 사각 모양입니다.

작은 화분에 있는 부다템플

학명은 크라슐라 부다템플입니다. 돌나물과의 식물입니다. 가을에서 봄에 생장을 하고 여름에 휴면을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곳을 좋아합니다. 발코니 내측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두었습니다. 겨울에는 종이 박스에 화분 아래 부분이 가려지게 담아 두었습니다. 

 

 

부다템플은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겉흙이 마를 때 물을 주어야 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잎이 쭈글쭈글해지고 말랑합니다. 이때 물을 주면 됩니다. 잎에 물이 닿지 않게 하라고 하는데 그동안 분무기로 촥촥 뿌려서 물을 줬습니다. 잎의 색깔이 안 이뻐진 이유인 것 같습니다. 식물에는 물이 닿지 않게 물을 주어야 합니다. 

부다템플 분갈이 한 모습

식물의 관리법을 모르고 이 한여름에 분갈이를 했습니다. 화분도 너무 작아 보이고 뿌리에서 나오는 자구도 점점 커가고 있어 분갈이를 했습니다. 뿌리 쪽에서 나온 자구를 분리해 하나씩 원래 있던 화분에 심어 주었습니다. 정말 손톱만합니다. 

부다템플 물주기 분갈이 

부다템플은 뿌리내리는 속도도 느리고 성장 속도도 느립니다. 2년 넘게 키운 것이 이만큼 자란 것입니다. 물주기 하는 법은 겉흙이 완전히 마르거나 만져보아 말랑하면 물을 주면 됩니다. 가끔 물에 액체 비료를 희석해서 주면 좋습니다. 분갈이는 가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분갈이를 한 후에는 일주일 정도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얼렁뚱땅 여름에 분갈이를 하여 조금 불안하기는 합니다. 뿌리를 잘 내리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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