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음식물 처리기 사용 후기 장점 단점

린클 음식물처리기 사용 후기와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름에는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힘들어 미리 구매를 하였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검색한 결과 평이 좋은 린클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 사용 후기

음식물처리기는 건조, 분쇄, 미생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합니다.  예전에 열풍으로 건조하는 형태의 음식물처리기가 있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소음도 있어 한번 사용하고 보관만 하다가 버렸습니다.

다른 종류로 음식물을 분쇄하여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방식은 수질 오염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선택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는 미생물을 배양하여 음식물을 분해하는 형식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소음도 적어 선택하였습니다. 미생물을 잘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처리하여 나온 찌꺼기들을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친환경적인 것 같습니다. 

 

제품사양	크기	분해용량	소음	소비전력
RC-02	300×350×500	최대1.5kg/일	35dB이하	평균: 70W 이하
RC-Prime3000	305×331×467	최대 1kg/일	28dB 이하	평균: 68W 이하

 

린클 음식물 처리기는 RC-02와 RC-Prime이 있습니다. 린클과 린클 프라임의 차이는 용량과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느냐의 차이입니다. 린클은 21L 대용량으로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습니다. 린클 프라임은 14L로 용량이 적고 뚜껑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가족수나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가족수가 많아서 린클을 구매하였습니다.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미생물을 배양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미생물을 배양해야 합니다. 

제품에 같이 들어 있는 푸드클리너에 미생물이 들어 있습니다. 

 

 푸드클리너를 처리기에 쏟아 넣고 물을 1.8L 넣어 줍니다. 그러면 미생물이 발효되며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납니다. 이 상태로 12시간 이상 발효하여 줍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식빵이나 밥을 넣고 분해가 되는지 살펴봅니다.  

유통기한 지난 식빵이 있어 하나씩 넣어 보았습니다. 넣고 몇 시간 지나고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습니다. 이 과정을 두세 번 정도 반복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음식물 쓰레기 나오는 것을 물에 헹궈서 조금씩 투입을 해보았습니다.

참외 껍질을 넣었는데 깎아낸 모야 그대로 넣었더니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그대로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 보면 잘게 썰어 투입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음식물 처리기 장점 

음식물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어 음식물 처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

싱크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음식물 처리기 단점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음식물 쓰레기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

음식물 처리기로 분해가 가능한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기 때문에 쓰레기가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서 잘게 자르거나 씻어서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약간의 한약 냄새가 난다.

아직은 음식물 처리기 구매 비용이 비싸다. 

음식물처리기 지원금 신청 방법 알아보기 

음식물처리기 지원금 신청 방법

음식물 처리기 구매 비용을 지원해 주는 기간도 있으니 관할구청에 수시로 접속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