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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DCC점 주차장 빵집에 빵이 없다

일상다반사/여행&맛집

by 품격있는부자 2023. 4.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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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아이가 학원에 가기 전에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먹기로 했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DCC에 성심당이 있는데 카페에서 먹으면 되겠다 하고 갔습니다. 이런 일요일 오후라 빵집에 빵이 없습니다. 

성심당 DCC 점 

일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아이가 학원을 가기 전에 잠깐 바람이나 쐴까 하고 나갔습니다. 성심당 dcc 점에서 커피와 빵을 먹기로 하고 갔습니다.

 

성심당은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습니다. 빵을 고르는 것도 계산을 하는 것도 줄을 서야 합니다. 줄을 서도 좋으니 빵이 있어야 하는데 빵이 없습니다. 

 

 

매장 안에는 빈 트레이만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남은 빵들 중 몇 개씩 골라 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빵이 없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남은 빵 중에 몇 개를 골라 담고 아이는 계산을 하고 나는 커피를 사러 따로 움직였습니다.

 

 

성심당에서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은 일행이 있다면 나눠서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 뭘 하든 시간이 걸리니 말입니다. 계산을 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여러 명이 계산을 해주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면 차례가 돌아옵니다. 

커피 두 잔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 카페에 올라가기는 시간이나 테이블도 없을 것 같아 빵집 앞 벤치에 앉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빵집에 빵이 별로 없어서 옆에 케이크부띠크에서 조각 케이크를 더 사 왔습니다. 쇼콜라 케이크였는데 촉촉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약과는 빵집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달지만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깨빌라는 케이크 파는 곳에 있습니다. 바삭한 페스츄리에 참깨와 검은깨가 있어 씹으면 고소한 향이 확 올라옵니다. 부스러기가 많아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미니 부활절 빵입니다. 병아리가 아주 귀엽습니다. 빵에 레몬인지 오렌지 슬라이스가 들어 있어 달콤 새콤한 것이 맛있습니다. 파이만주는 튀김소보로처럼 겉은 바삭하고 페스츄리빵은 고소합니다. 팥앙금은 많이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성심당에서는 어떤 빵을 사도 실패할 확률은 적습니다. 호불호가 있는 것이 있을 수도 있지만 거의 다 맛있습니다. 

성심당 dcc점 주차장

성심당 dcc점은 일요일이 가장 붐비는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붐비는 날에 갔으니 빵이 없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차장은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말은 무료이고 평일에는 1시간 무료입니다.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는지 몰라 길에다 주차를 하고 들어갔었는데 이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성심당 dcc점을 가려면 일요일은 피해서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빵을 사러 갔는데 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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