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남대 셀프 빨래방 이지워시 이불빨때 가요

일상다반사/일상정보

by 품격있는부자 2023. 4. 4. 11:16

본문

반응형

계절이 바뀌면 이불도 바꿔줘야 합니다. 겨울에 사용하던 이불을 빨려면 며칠을 빨래를 해야 합니다. 세탁기에 하나씩 넣고 돌리고 말리고를 반복해야 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남대 셀프 빨래방 이지워시에 가서 이불을 빨아 옵니다. 

한남대 셀프 빨래방 이지워시 

 

한남대 근처에는 빨래방이 많지만 그래도 가장 최근에 생긴 곳인 것 같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내부도 깨끗합니다. 다만 주차장을 들어가려면 좁은 골목을 돌아서 들어가야 하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이지워시 셀프빨래방은 24시간 365일 열려있습니다. 내부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과자나 음료수, 커피도 자판기가 있어 먹을 수 있습니다. 빨래가 돌아가는 동안 멀리 나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과자와 음료를 먹으며 기다립니다. 

 

 창가 쪽 바테이블에서는 빨래를 돌려 놓고 노트북이나 책을 펴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세탁기는 4대가 있습니다. 35kg과 30kg의 대용량 세탁기들입니다. 30kg 정도는 얇은 이불 3장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35kg은 두꺼운 이불 2장과 얇은 이불 1장이 들어갈 수 있는 용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가져간 것은 패드와 얇은 이불 두 장입니다. 이것을 집에서 빨고 말리려면 일주일은 빨래만 했을 텐데 1시간 반이면 건조까지 깔끔하게 끝낼 수 있으니 좋습니다. 

 

비용은 세탁하는데 여러 가지 코스가 있지만 표준을 사용해서 세탁과 건조를 했습니다. 세탁하는데 5500원 건조하는데 5500원이 들었습니다. 현금으로 결제해서 할인이 된 금액입니다. 

카드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카드 되는 세탁기에 카드리더기가 고장이 나서 주머니를 탈탈 털어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셀프빨래방을 가려면 만일을 위해 현금과 카드 둘 다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가 안 되는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어 현금이 없으면 곤란합니다. 아니면 카드가 되는 세탁기나 건조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알뜰하게 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집에서 미리 세탁을 하고 건조만 빨래방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색깔 옷을 분리하여 세탁하지 않는다면 빨래방에서 한꺼번에 하는 것이 시간이 절약이 될 수 있지만 색깔옷을 분리하여 세탁한다면 집에서 미리 세탁을 해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사용한 것이라 찜찜하다면 세탁기 청소 코스도 있어 미리 청소를 하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