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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수 높은 맥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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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품격있는부자 2023. 3. 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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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는 다양한 술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행에 민감하다 보니 신상품이 많기도 하고,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술을 준비해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도수 낮은 술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도수가 높아서 좋아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편의점 도수 높은 맥주와 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편의점 도수 높은 맥주 술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많은 맥주들은 도수가 4.5%입니다.
과일맛이 나는 과실주들은 도수가 낮은 편이지만, 흔히 알고 있는 카스, 한맥, 테라, 필굿 등등의 맥주들은 4.5%입니다. 

 

 

수제맥주들은 5.2%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주에일이나 곰표 맥주도 5%가 넘습니다. 

 

 

외국 맥주들 중 도수가 높은 것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데스페라도스는 5.9%입니다.
데스페라도스는 네덜란드가 원산지로 테킬라 맛과 향이 나는 라거 맥주입니다.

 

 

 

스팀브루의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7.5%입니다. 가성비 좋은 독일 맥주로 평가받고 있는 스팀브루 제품으로 독일 고유의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맥주 캔에 디자인된 일러스트는 미래의 어느 날 인류 문명이 붕괴되고 폭압의 각축장이 된 세계에서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기 위해 지하세계에서 맥주를 만드는 자유투사를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알고 보니 한번 더 보게 됩니다.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도 생각보다 높은 5.5도입니다.
이것은 쓴맛과 신맛이 없이 잔잔하고 밍밍하지 않은 걸쭉함, 담백함, 구수함을 두루 갖춘 밀맥주입니다. 
이것은 마니아층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세계 판매 1위의 설화 맥주는 5도입니다. 설화맥주는 페일라거로 맥아, 쌀과 체코산 홉을 넣어, 쌀싸름한 홉과 맥아의 상큼함이 특징입니다.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와의 분쟁이 잘 해결되었는지 지난 22년 가을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는 맥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칵테일 캔도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칵테일이라고 낮은 도수의 과일맥주와 비교했다가는 큰코다칩니다. 진 앤 토닉의 경우 20도입니다.
과일 맥주인 줄 알고 마셨다가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 

 

이외에도 도수 높은 술로는 양주들이 있습니다. 양주들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35도를 넘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봄베이사파이어의 경우 47도입니다. 제조시 증류한 알코올의 증기가 향료와 감초, 구수, 아몬드, 레몬, 고수 등 식물들을 직접 통과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이 강한 편이라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보다는 칵테일을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잭다니엘스는 40도입니다.
잭다니엘스는 증류한 주정을 참나무통에 숙성시키기 전에,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채운 여과기를 통과하는 여과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사탕단풍나무의 특유한  향이 베어 잭다니엘스의 풍미를 가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스카치 위스키보다 숙성기간이 짧습니다. 대부분은 콜라와 함께 마시는 잭콕 형태의 칵테일로 많이 마십니다. 

 

파이어볼은 33%입니다. 파이어볼은 캐나다의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만들진 술로 시나몬 맛이 느껴지는 위스키 베이스의 리큐르입니다. 

예거마스터는 35%입니다. 예거마스터는 주정과 물을 혼합하여 허브, 인삼, 향료 등을 갈아 넣은 뒤 참나무통에 1년 이상 숙성한 뒤 걸러서, 설탕으로 단맛을 내고 캐러멜 새소로 색깔을 균일하게 맞춘 뒤 주정과 물을 첨가하여 도수를 맞춰 냅니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40%입니다. 보드카 하면 러시아가 떠오르는데 스웨덴의 보드카 브랜드입니다.
향이 거의 없어 스트레이트로 즐기기도 하고 토닉워터 등과 섞어 하이볼로 많이 먹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수 높은 맥주와 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적당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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