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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일월풍면 도토리 비빔막국수 입맛없는 계절 딱이네요

일상다반사/뒷북후기

by 품격있는부자 2023. 3.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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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에 갈 때는 필요한 것만 사겠다고 생각을 하고 가지만 매장을 다니다 보면 가성비 좋아 보이는 것이나 새로 나온 제품들이 있는 경우에는 정신줄을 놓고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충동구매를 하고도 후회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으니 코스트코를 애용하게 됩니다. 

코스트코 일월 풍면 도토리 비빔막국수 

코스트코 매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띈 백제 일월풍면 도토리 비빔막국수입니다. 겨울에는 우동을 자주 구매하고 여름에는 풍국면 들기름 메밀막국수를 구매했었는데 들기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손이 안 갑니다. 그래서 도토리 비빔막국수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만원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영수증을 버려서 기억이 안 납니다. 코스트코 구매대행에 보니 13000원 후반에 판매하고 있으니 만원 조금 넘는 가역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들려서 정확한 가격으로 수정해 볼게요.

한 그릇 도토리 비빔막국수는 도토리가루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 봉지에 6인분 들어 있습니다. 1인분에 640kcal로 칼로리가 낮지는 않습니다.

도토리 비빔면이라 칼로리가 낮을 거라 생각하고 한 그릇 뚝딱 비벼 먹었는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신경 쓰고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빔막국수라고는 하지만 라면 끓이는 것만큼 간단합니다.

도토리 비빔막국수 조리법

  •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분간 끓여 줍니다.
  • 익은 면을 건져 내어 찬물에 두세 번 헹군 후에 물기를 제거합니다.
  • 면을 그릇에 담고 비빔장, 참기름, 김깨스프를 넣고 막국수 육수를 넣고 비벼 먹으면 됩니다. 

 

 

물이 끓는 동안 막국수를 꺼내 봅니다. 냉면처럼 붙어 있지 않아 좋습니다. 면은 약간 굵은 중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면을 삶을 때 냉장고를 뒤지다가 콩나물이 있어 한 줌 같이 넣고 삶아주었습니다.

 

콩나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 비빔국수에 자주 사용을 합니다. 면을 삶을 때 중간에 넣고 콩나물이 익을 정도 더 끓여 주면 됩니다. 

 

 

다른 채소가 있으면 같이 넣고 비벼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배추도 있지만 썰기 귀찮아서 채칼로 당근만 조금 채를 썰어 곁들였습니다.

막국수 육수를 살얼음이 얼도록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한 여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식사량이 적은 분이라면 채소를 더 넣고 2인이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백제 일월풍면 도토리 비빔막국수 맛있게 한 그릇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아 조금 신경 쓰고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양배추, 양파, 당근 등 다른 채소와 같이 섞어 비비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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