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소주 선양 소주 도수 칼로리

대전, 세종, 충청의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에서 새로운 소주가 출시되었습니다. 맥키스컴퍼니의 옛 사명 선양을 모티브로하였습니다. 맥키스컴퍼니의 대표 소주는 린이지만 낮은 도수와 칼로리로 좀 더 가볍게 마시고자 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양' 소주가 출시되었습니다. 

선양 소주 도수 칼로리

 

 

충청도의 대표 주류회사 맥키스컴퍼니에서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소주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술을 보면 알코올 도수는 낮추며 칼로리도 줄인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 된 '새로' 제품과 같은 트렌드입니다.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에 맞춰 국내 소주 중 최저 칼로리인 298kcal를 구현하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무가당 소주입니다. 선양의 도수는 14.9%로 내려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증류주 원액을 첨가하여 깔끔한 맛을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또 투명하고 맑은 병으로 디자인하였고 세련된 블루 컬러의 라벨을 사용하였습니다. 수십 연간 충청 소주의 상징이었던 고래를 캐릭터로 하였습니다. 크라운 캡으로 뚜껑을 따는 재미와 추억을 더했다고 합니다.

숟가락으로 퍽하고 따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습니다. 

 

 

선양 소주는 마셨을 때 소주를 마시면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 그런 특유의 맛이 없고 깔끔하게 넘어갑니다. 쓴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안 좋아할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청하나 매실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소주에 대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량이 더 많아 보이는데 일반 다른 소주들과 같은 360ml 용량입니다. 

원재료에 보면 주정과 쌀증류주원주, 보리증류주원주, 자이리톨, 스테비아가 들어 있습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자이리톨과 스테비아를 사용했습니다. 

 

아무리 낮은 도수라도 술은 술입니다. 가볍게 넘어 간다고 홀짝홀짝 한 병을 다 마셨더니 금방 취합니다. 건강을 위해 절주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