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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전 간편하게 따뜻하게 저녁반찬 굿!!!

일상다반사/요리

by 품격있는부자 2020. 12.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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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트에 가도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버섯들이 있습니다.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이 그렇습니다. 그만큼 요리재료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겠지요. 찌개나 볶음 어디에 넣어도 맛을 해치지않고 잘 어우러지는 재료인 것 같습니다. 

느타리버섯은 송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입니다. 참나무와 같은 활엽수의 고목 그루터기에서 무리지어 자랍니다. 흔하게 재배되어 쉽게 구할 수 있는 버섯이지만 효능은 뛰어납니다. 느타리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 느타리버섯에는 비타민D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동맥경화 뇌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느타리버섯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건강증진에 도움이되겠지요.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느타리버섯 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느타리버섯전 만들기

느타리버섯전을 만드는 법은 다양합니다. 버섯이 익는데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던 어렵지 않습니다. 느타리버섯을 살짝 데쳐서 물기를 짜내고 양파, 당근, 파를 넣고 계란물을 붓고 섞어서 부쳐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든 반죽을 한번에 다 부쳐야 하기에 양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전은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생 느타리버섯, 양파, 당근, 대파를 잘게 다져 밀폐용기에 섞어 놓습니다. 잘라 섞어 놓은 재료들은 냉장고에 잘 보관하고 필요할 때 꺼내서 전을 부칠때 사용하면 됩니다. 때마다 재료들을 다듬고 손질할 필요가 없으니 저녁준비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계란 한 개를 소슴을 넣고 풀어 놓습니다.



풀어 놓은 계란물에 썰어 놓은 버섯과 섞은 재료들을 섞어 줍니다. 계란물과 잘 어우러질 정도 양을 조절해 가며 넣으면 됩니다.



한입크기로 떠놓고 앞뒤로 잘 부쳐 줍니다.


한끼에 딱 먹기 좋은 양입니다. 저녁반찬으로 따듯하게 부쳐 먹은 느타리버섯전.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역시 전은 따뜻하게 금방 부쳐야 맛있습니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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