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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귀통증 먹먹 하고 아플 때 해결 꿀팁

건강정보

by 품격있는부자 2019. 10. 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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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앞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동생이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 귀가 먹먹하고 아파서 고생했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나는 침을 꿀꺽하고 삼키면 귀 먹먹한 것이 금방 풀리던데 사람에 따라 다른가 봐요.

예전 신혼여행 길 때도 남편이 엄청 귀 아프다고 했었는데 ㅋㅋ
엄살이 엄청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 띠라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다른가 봐요. ㅜㅜ
남편 ~~ 미안 몰라줘서 ^^
신혼여행 돌아올 때는 같이 간 일행 중에 약을 준비해온 분들이 있어서 얻어먹고 돌아왔었네요. ^*





동생은 베트남을 다녀왔는데
베트남에서 도착해서 이틀을 고생했다하더라구요.
다음 주 해외여행이 예약되어 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거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아이들이 혹시 귀가 아플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봐야겠어요.


​비행기에서 귀통증으로 먹먹하고 아플 때 해결 할 수 있는 꿀팁 들 알아보아요






​항공성 중이염


비행기를 타는데 귀에서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비행기만 타면 귀가 먹먹하고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것을 항공성 중이염이라고 해요.

비행기 이착륙 시에 고도 변화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준비를 하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요.





우리 귓속에는 고막 안과 바깥쪽의 압력을 조절해주는 이관이라는 기관이 코와 연결되어 있어요.
외부의 압력 변화에 따라 열고 닫히면서 압력을 조절해 주는 이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항공성 중이염이에요.




 




단순하게 귀가 막힌 정도라면
침을 삼키거나
물을 마시고
하품을 하면 귀의 압력이 조절되지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미리 병원을 다녀오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비염이나 콧물 , 기침 증상이 있다면 비행기 타기 전에
검진,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지요.


아이들의 경우 이관이 덜 발달되어 항공성 중이염으로 인한 통증을 느끼기 쉽다고 하지요.
아이들이 계속 보챈다면 공갈젖꼭지나 사탕을 먹게 하여 이관이 열리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항공성 중이염은 비행기 탈 때만 아픈 건 아니지요.
산을 오르거나 엘리베이터가 하강하거나, 잠수를 할 때 기압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이럴 때 이퀄라이징이라고 하여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를 막고 숨을 살짝 세게 내쉬면
이관 내로 공기가 통과하게 되어 막힌 곳을 뚫리게 할 수 있어요.


이런 항공성 중이염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라면 미리 병원에서 검진을 받거나 약을 미리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







자 ~~~ 이제 여행을 떠나 볼까요?
귀가 아파 비행기 타는 것이 두려우셨다면 미리 준비하고
이퀄라이징 하는 방법도 잘 익혀서 귀가 이플 때 잘 대처하면 되겠지요.

여행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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