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이셔에 이슬 도수 가격 칼로리

'22년 연말을 맞이하여 한정수량으로 재출시된 '아이셔에 이슬' 맛이 궁금했는데요. 편의점에 드디어 입고가 되었습니다. 이번엔 놓치치 않고 맛을 보려고 박스를 개봉해 한 병 가지고 왔습니다. 

편의점 아이셔에 이슬 

하이트 진로에서 출시한 아이셔에 이슬은 오리온 아이셔 캔디와 협업을 한 제품입니다. 이전에도 빠삐코와 협업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소주에서 빠삐코 아이스크림 맛이 나니 신기하긴 했지만 취향이 아니라 또 찾아 먹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재출시한 아이셔에 이슬은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초기에 출시했을 때는 구경도 못했었습니다. 

 

편의점 아이셔에 이슬 도수 가격 

아이셔에 이슬은 360ml 용량으로 기존의 소주들과 용량은 같습니다. 도수는 기존 소주들이 16.5도 인 것에 비하면 아이셔에 이슬은 12도로 조금 낮은 편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1950원이 정상가격이지만 점주의 재량에 따라 조금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사에서 설명하는 특징에도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렬한 짜릿함을 더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색다른 재미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는 할 것 같습니다. 가끔 술자리에서 복불복 게임을 하는데 회를 먹거나 고기를 먹을 때 쌈을 싸서 줍니다. 쌈에다 마늘, 청양고추, 초장, 고추냉이 등을 더해 강력한 맛을 보여주는 게임을 합니다. 여기에 아이셔에 이슬 한잔이면 더 재미있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습니다. 

소주병 뒷면의 성분표를 보면 구연산, 깔라만시향 등이 들어 있습니다. 기타 과당과 설탕이 들어가 있으니 칼로리는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출시했던 자몽에 이슬이 400kcal가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칼로리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셔에 이슬과 잘 맞는 궁합은 회나 튀김, 등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산미가 굉장히 강해서 찌개와 먹었더니 정말 안 어울립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편의점에서 가지고 온 투움바 파스타와 함께 먹어보니 그나마 조금 나았습니다.

 

신맛을 좋아하고 저도수 소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마셔볼 만합니다.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비추입니다. 건강을 위하여 지나친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