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봉 아바타 물의 길 등장인물

지난가을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되면서 아바타 2의 개봉 예정을 알렸습니다. 이번 12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

2022년 12월 14일 "아바타 : 물의 길"이 개봉을 합니다. 12세 이상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상영시간 러닝타임은 192분으로 3시간 12분이나 됩니다. 

지난 9월에 재개봉한 아바타를 보면서 13년 전에 만든 영화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이로운 영상미와 스토리가 '아바타: 물의 길'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3D로 상영하며 영화 속 수중 세계의 신비함을 입체감 있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시놉시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판도라에서 인간을 포기하고 나비인으로 새 삶을 시작한 제이크 설리는 네이티리와 결혼하여 두 양자녀를 포함한 3남 2녀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판도라는 이전의 일로 인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가족을 잃은 뒤 다시 이룬 가족을 잃고 싶지 않은 제이크와 네이티리 부부는 나비족을 이끌고 새로운 곳으로 여정을 떠납니다. 

제이크와 네이티리 부부에게 비보가 들려온 건 마일스 대령이 아바타로 부활한 것입니다. 안 그래도 인간과 사이가 좋지 않은 아내에게 있어 부모를 잃은 인간 양아들은 그녀와 껄끄러운 관계인데 숙적 마일스까지 나타나니 정말 위기의 상황입니다. 제이크와 네이티리 부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기대가 됩니다. 

 

아바타는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며 5편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바타 2의 부제인 The Way of Water에 관해 몇 년 전부터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대로 부제가 확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시리즈도 유출된 부제들이 있습니다. 3,4,5 편은 The Seed Bearer(씨앗 운반자), The Tulkun Rider (툴쿤의 기수), The Quest for Eywa (에이와를 찾아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2,3편의 흥행 여부에 따라 5편까지 제작할지 여부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감독의 말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우리는 아바타 시리즈 주인공들과 같이 다른 행성에 가본 적은 없지만, 우리 모두 가족의 구성원이며 가족관계가 쉽지만은 않다고 했습니다. 어렵지만 가족이 함께 할 때 강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전편에 이러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고자 했다고 감독은 말했습니다. 아바타 1편에서는 자원을 채굴하기 위하여 숲을 파괴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렸고 아바타 2편에서는 아무 이유 없이 바다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이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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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 개봉하는 '아바타 : 물의 길' 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게 됩니다. 3D로 봐야 직관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예매하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