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컵라면 니씬 컵누들 스파이시 씨푸드맛

오늘은 얼마 전에 입고된 이마트 24 신상 태국 컵라면 니씬 컵누들 스파이시 씨푸드맛을 먹어 봅니다. 우리나라 컵라면과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해 봅니다. 

 

태국 컵라면 니씬 컵누들 스파이시 씨푸드맛

 

 

태국 컵라면 니씬 컵누들 스파이시 씨푸드맛입니다. 우리나라 컵라면들 중 작은 컵라면과 같은 크기입니다. 컵라면 용기는 겉면이 약간 올록볼록한 처리가 되어 있어 뜨겁지 않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컵라면 1개에 325kcal입니다. 태국 제품이라 원재료에 밀가루와 카사바 전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리방법

• 뚜껑을 점선까지 열고 끓는 물을 용기 안쪽의 표시선까지 부어줍니다. 
• 뚜껑을 닫은 후 3분 동안 기다립니다. 
• 뚜껑을 열고 잘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스프나 후레이크가 따로 포장되어 있지 않고 면과 함께 다 같이 들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렇게 들어 있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컵라면을 먹을 때는 개별로 되어 있어 스프와 후레이크를 뿌려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 더 간편한 것 같습니다. 

점선까지 물을 넣고 3분을 기다립니다. 

 

 

3분 후에 뚜껑을 열었더니 엄청 푸짐해 보입니다. 파와 계란이 면을 다 덮고 있습니다. 

 

 

면을 잘 섞어 봅니다. 면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리나라 컵라면은 국물이 넉넉한 편인데 니씬 컵누들은 국물이 많지 않습니다. 면의 식감은 뚝뚝 끊어지는 것 같습니다. 쫄깃하거나 탱글탱글한 식감은 아니고 쌀국수를 먹는 듯한 식감입니다. 스파이시라고 하지만 거의 맵다고 느낄 수 없습니다. 아주 순한 맛의 컵라면들과 비슷한 맵기입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물맛이라고는 하지만 해물의 맛도 강하지는 않습니다. 좀 심심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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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신상라면을 맛보았습니다.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컵라면입니다. 눈에 뜨인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