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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양주 위스키 역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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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품격있는부자 2022. 10.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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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술 문화가 퍼지면서 편의점에서 위스키 등의 양주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하이볼 등의 칵테일을 만들어 먹는 수요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혼술과 홈술을 넘어 방송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처럼 홈바를 만드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편의점 양주 위스키 

 

 

위스키 하면 양주가 떠오릅니다. 양주는 동양주의 반대되는 의미로 유럽과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들어온 서양주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서양의 고도수 증류주로 갈색을 띠고 있으며 위스키, 브랜디, 럼 등을 말합니다. 여기에 진, 보드카와 리큐르 등도 포함되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1950~60년대에는 위스키 원액의 유통이 금지되어 주정과 위스키 향료와 색소를 넣은 도라지 위스키부터 캪틴 큐 등의 제품이 판매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 위스키 원액의 수입이 제한적으로 허용되어 베리나인, 진로, 오비씨그램 등 업체가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부 시책에 따라 20%, 30%로 원액의 함량을 늘려 갔습니다. 

 

1984년 이후에 위스키 원액 수입 규제가 풀려 썸씽 스페셜, 패스포트 등 진짜 위스키가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싼 주세로 인하여 비싼 술이라는 이미지는 남아있습니다. 

위스키 종류

 

 

위스키는 지역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대표적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하는 스카치위스키가 있습니다. 스카치위스키에는 글렌피딕, 조니워커, 밸런타인 등이 대표적입니다. 짐 빕이나 잭다니엘 등의 아메리칸 위스키가 있습니다. 아이리쉬 위스키로는 제임슨이 있습니다. 

스카치위스키는 영국 북부의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말합니다. 맥아 malt 나 다른 곡식을 발효시켜 증류한 것입니다. 스카치위스키 협회의 규정에 따르면 싱글 몰트 의스키는 한 증류소에서 맥아만을 갖고 만든 위스키를 말합니다.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는 한 증류소에서 맥아가 아닌 다른 곡물 grain로 만든 위스키를 말합니다.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는 싱글 몰트와 싱글 몰트를 섞은 위스키이며, 블렌디드 그레인 스카치위스키는 그레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은 위스키를 말합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은 제품을 말합니다. 스카치 위스키 협회에서는 이 다섯 가지 위스키 종류는 의무적으로 모든 라벨에 명확하게 표시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보드카, 진, 데낄라, 럼은  칵테일을 만드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재료에 따라 수백 가지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주스나 토닉워터와 같이 섞어서 칵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먹는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유행에 힘입어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위스키들은 200ml 소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어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편의점 행사를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으니 매월 편의점 행사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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