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1 리마스터링 재개봉 아바타 : 물의 길

2009년 공개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입니다. '판도라'라는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하는 SF영화로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흥행 2위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아바타가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옵니다. 

 

아바타 1 리마스터링 재개봉 아바타 : 물의 길

 

 

아바타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는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가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되는데…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 6월 21일,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한 역대급 세계가 열린다! 아바타: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링크룸을 통해 인간의 의식으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체

평점

9.0 (2009.12.17 개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조엘 무어, 미셸 로드리게스, 지오바니 리비시, C.C.H. 파운더, 웨스 스투디, 라즈 알론소, 딜립 라오, 맷 제럴드, 숀 안토니 모란, 제이슨 화이트, 스캇 로렌스, 피터 딜론, 숀 패트릭 머피, 제임스 피트, 켈리 킬고어, 케빈 도르만, 켈슨 헨더슨, 데이비드 밴 혼, 제이콥 톰우리, 마이클 브레인 로즈가이, 존 커리, 줄렌 레니, 루크 호커, 우디 슐츠, 피터 멘자, 소니아 이, 최일람, 카일라 워렌

 

아바타: 물의 길 이 2022년 12월 14일 개봉 예정입니다. 그전에 기존에 개봉했던 영화를 4K HDR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9월 21일 재개봉됩니다. 더 선명한 화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3D, IMAX,4DX, 슈퍼 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하게 관람 앟 수 있습니다. 이번 재개봉은 아바타 물의 길 개봉 이전 아바타 재개봉으로 단 2주 동안만 상영된다고 합니다. 미리 예매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아바타 줄거리

 

서기 2154년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판도라' 행성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지 시작합니다. 하지만 판도라의 대기에 약한 인간을 자원을 채취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영토를 지키기 위한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됩니다. 인간은 나비족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연결하는 '아바타'프로그램을 개발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됩니다. 제이크는 아바타로 자유롭게 판도라 행성을 탐색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판도라의 야생동물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제이크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런 제이크를 나비족 '네이티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나비족도 이들 아바타의 의미를 알고 있어 꿈꾸는 자, 악마와 같은 표현을 하며 피합니다. 네이티리는  아버지이자 추장인 에이투칸을 설득하여 제이크를 그들의 무리에 합류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아바타로 나비족과 접촉하고 그 무리에 합류한 것을 알게 된 퀴디치 대령은 나비족을 이주하게 도와주면 지구에 가서 다리를 치료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제이크는 이를 위해 나비족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제이크는 나비족의 무리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네이리티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사랑에 빠지고 나비족들에 동화되기 시작합니다. 결국 지구인들의 채굴계획에 반대하여 나비족들과 싸우며 판도라를 지켜냅니다. 그리고 나비족의 의식을 통해 인간에서 나비족으로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아바타를 안타깝게도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TV로 봤습니다. TV로 보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인 화면에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한 영상이 압권이었습니다.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화려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를 제작하고 13년 후에 아바타 물의 길을 제작했습니다. 아바타의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2022년 12월에 개봉할 아바타: 물의 길 기대가 됩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극장에서 3D로 보았습니다. 13년전에 만든 영화인데 지금 봐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3D로 화려한 영상과 색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3D 안경을 쓰니 약간 어지럽기도 했습니다. 안경은 일회용이라 가지고 왔는데 딱히 쓸데는 없습니다.